ㄱ 나 럽오헤 첫눈으로 정주행 다 했는데 해수가 마지막화에서 산 책 모야?

 

이거이거 태경이 에세이인강?

[투니1]

작가로 등단하기도 했고 책도 나와서 아마 서점에 개인 볼일 있어서 갔다고 해야 맞을듯?
주해 둘이 동거중이라 태경이 책을 사진 않았을 것 같음 그냥 잘 지내는구나 책 나왔구나 했을듯
연락하고 지냈던 게 아니어서.. 그리고 서점 들렀다 바로 주원이 촬영장으로 가서 사진 않았을 것 같아

바로 전 회에 해수 책이 나와서 엄마한테 선물하는 게 나오거든?
아마 작가님 입장에선 그런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음
서점에 해수 책 / 주원이 화보집 / 태경이 사진집 나란히 다 있다는 건
셋 각자 제자리로 돌아왔음 + 모두 성장했구나 하는 그런 부분을 보여주고 싶으셨던 건 아닐까 싶음

[글쓴투니]

밑 문단 공감!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태경이 에세이 보는 장면이랑 쇼핑백 든 장면 이어지길래 좋은 추억이라 책 산 건가 했는데 투니말도 맞는 거 같다 ㅎㅎ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투니1]

하지만 쓰니 질문!처럼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의도된 장면 같기도 해
주원이도 태경이 존재 아니까 해수가 태경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샀다고 해도 막 그렇게까지 틀린 해석은 아닌 것 같아
물론 다음 이어지는 통화나 인터뷰, 촬영장 장면 보면 그러긴 좀 힘들어 보이긴 하는데 딱 저 장면만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해석 같아

[투니2]

투나 럽오헤 주해 된 건 알았는데 둘이 완전 찐사랑 맘 통하고 동거 하는 걸로 끝나?

[투니3]

대신 말해줄게 엉 완전 찐사에 맘통하고 동거하는 걸로 끝나

[투니2]

오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