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같지도 않은 감독들 만나서 선수들도 팬들도 너무 고생 많았는데 오랜만에 팀 응원하는 기분 느꼈어
이겨도 져도 감독 인터뷰 보고 기분 안 나빠져서 그런지 진짜 순수하게 응원했던 것 같음
이런 팀으로 조금만 더 일찍 돌아왔으면 더 잘했을 것 같은데 3개월밖에 없었다는 게 아쉽다
내년엔 이 북미향우회 구단이랑 뭐 같은 리그 떠났으면 하는 마음 반 이 조합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 반..
그냥 선수들 스모 다들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