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 3년차 넘어가는데 초반엔 친구들 있었는데 나중엔 다들 자기나라로 돌아가더라.. 지금 남아있는 친구라고는 남자친구밖에 없어..ㅋㅋ 우리 둘다 친구 좀 있으면 좋겠다 이래 서로 ㅋㅋ 일도 우리 둘이서만 하고 다른사람하고 같이 일도 안해서 사람 교류 할 길이 없다고 해야하나..? 무튼 뭔가 공허하다 외롭기도 하고. 나도 동성 친구들끼리 만나서 수다떨고 나가서 까페나 펍도 가고싶고 그렇다. 친한 친구들은 한국사는데 한번씩 걔네 만나는거 인스타에 올라오면 나도 끼고싶기도 하고 좀 질투나기도 하고ㅋㅋㅋ 공감가는 익인들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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