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익이구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 엄마는 엄청 극성에 A~Z까지 다 알아야하는 엄청 피곤한 성격+보수적 마인드 여서 내가 지금까지 남친유무+ 남자친구랑 외박 2-3번 정도 한거에 그냥 데이트가는거 이런거 포함해서 6-7번정도 엄마한테 내 친구 핑계대고 놀았음.(지금까지 고마워서 밥2-3번+카페3번?정도 사줌) 현 남친이랑는 1년정도 만났음. 근데 어쩌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엄마가 엄청 화나서 친구한테 전화하겠다고 번호달라는 상황이었음 난 밖이었고 엄만 집. 그래서 내가 얘한테 미리 말하고 연락처알려줘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얘가 ㅇㅋ함 그래서 알려줬는데 그때는 아니라고 하다가 나 집 가서 엄마가 얘한테 다시 전화해서 스피커폰으로 해서 나도 듣게하고 나 지금까지 친구네 집에 몇번아나 갔냐고 물어봤는데 얘가 옆에 나 있냐고 우리 엄마한테 믈어보더니 없다고 하니까 걔 연초에 1번 말고는 한 번도 없어요~ 이러고 끊은거야...ㄹㅇ 뻥지더라... 그 뒤는 당연히 엄마한테 엄청 맞고 뭐... 그러고 나서 연락 없다가 나중에 '잘 해결함...?' 이러고 톡 온거야... 열받아서 내가 차마 욕할순 없어서 씹다가 그냥 '했겠니?' 이러고 어제 톡 보냈는데 읽지도 않음ㅋㅋㅋㅋ걍 친구 하나 버렸다고 생각하려고 에휴 이럴거면 내가 사주는 밥이랑 커피랑은 왜 얻어 먹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