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뷰캐넌이 7이닝을 잘 던졌지만 승리를 가져가지 못해 아쉽다. 오늘 패한 건 패한거고 내일 잘해야 할 것 같다. 내일이 없는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선발 백정현과 원태인을 묶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5회와 6회 두 차례 만루 기회를 놓친 게 아쉽고 경기 감각을 논하기 그렇지만 공격적인 스윙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일쯤 되면 타격감이 올라오길 기대한다”. 오승환 투입과 관련해 “9회 잘 막고 기회를 잡을 생각이었다. 오승환이 홈구장에서 좋은 공을 던지고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등판시켰다”고 대답했다. 내일 잘해야 할 것 같다가 아니라 내일이라도 이겨야 3차전이라도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