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큰방 가이드
LG

KT

SSG

NC

두산

KIA

롯데

삼성

한화

키움
l조회 4293l 1
이 글은 2년 전 (2021/11/14) 게시물이에요


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두산ㅁㅍ) 뭐지 김상진 코치님 30 10.17 21:035759 1
두산정진호도 두산 언팔함 13 10.17 22:173271 0
두산 우리 상진코치 말고도 다른 코치들도 조기귀국한거 같은데 14 10.17 21:593328 0
두산뭐지 솔직히 ㅇㅅㅇ 유임보다 난 지금 이게 더 열받고 정떨어지는데11 10.17 21:401478 0
두산144경기 지켜보고 응원한 두산팬들한테 돌아온것11 10.17 23:451378 0
총공 경력직 팬분의 글을 봤는데 팩스는 총공이고 2 11.14 23:37 93 0
그래도 다행인점1 11.14 23:35 85 0
마케팅팀 담당자 이메일 찾았는데 나는 두산베어스에 마케팅팀이 있는지도 몰랐네 진.. 1 11.14 23:34 71 0
내일 일어나서 구단에 전화라도 해야하나1 11.14 23:34 29 0
그럼 일단 여기다가 보내는걸로 할까? 40분부터 어때 11 11.14 23:29 95 0
와 얘네 그냥 아예 구단메일이 없네8 11.14 23:28 296 0
진짜 어이없지 않아? 2 11.14 23:25 90 0
메일 받는사람 두명으로 하는거 어렵지 않으니까 2 11.14 23:24 45 0
팩스는 제대로 가겠지..?1 11.14 23:24 24 0
우리 혹시 메일 해결 못하면 어떻게 하지?6 11.14 23:22 69 0
팩스총공만 일단 해보는거 어때?2 11.14 23:22 17 0
메일 크보에 보내는 건 어떻게 생각해? 2 11.14 23:21 36 0
메일 찾아보고는 있는데2 11.14 23:16 45 0
혹시 메일 주소 다른거 찾은 사람??9 11.14 23:14 70 0
팩스총공 시간이 정해졌습니다!51 11.14 22:51 352 0
한탄 겸 고맙다는 글 4 11.14 22:40 99 0
내일 2차전 양도 받을 도리 있니? 11.14 22:13 56 0
트럭시위 모금한대!3 11.14 21:46 172 0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있잖아3 11.14 21:43 92 0
본인표출 🔥드디어 최종문이 나왔습니다🔥14 11.14 21:41 1507 2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