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런 판 좀 응원하다보면 칸나 쪽 문제긴 해..

나도 입장문 읽어보긴 했는데 솔직히 fa가 아닌 이상은 선수한테 구단 선택 권리가 있는게 아니라 구단한테 선택 권리가 있는게 맞음...티원 입장에서는 담원에 가면 티원 손해니까 거절한것도 맞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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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 과정에서 어떤 도의적 문제가 칸나의 심정을 상하게 했는진 모르겠지만 인스타에 올리면서 생각보다 문제가 더 커진거같음 ㅠ 그리고 티원이 일 못하는걸 떠나서 이때까지 계약 문제로 선수랑 마찰있었던적은 대외적으로는 또 없으니까 그냥 칸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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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ㄷㅇ은 어쨌든 우리가 그냥 풀어줬다가 데인 경험도 있는데 절대 못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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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팀도 다른팀인데 ㄷㅇ이면 더욱 곤란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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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협상권한 그거 준것때문에 일이 커진거지 그거 아니었음 일 안커쟜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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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일을 이렇게 허술하게 하냐 걍 몇개 구단 못가게 막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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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다 fa로 풀어주는 것만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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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입장에서 답답하겠지만 뭐 팀 입장에서는 티원 선택이 맞는거지 연봉 5000만원 인상안 제안했고 그거 거절해서 나가는데 라이벌팀으로 가겠다 그러면 그거 막고싶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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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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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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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맞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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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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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막말로 티원사람들이 담원좀 그만 갔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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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히 fa로 풀린 것도 아니고 계약기간 아직 안끝났는데 도중에 연봉 오천 올려준 거면 후한 거 아닌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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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앞으로 티원은 중간에 누구 풀어주려면 조항 빡세게 넣던지 아니면 걍 안풀어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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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해 걍 1년 썩게 서브로 수납시킬수도 있고 2군 내릴수도 있는데 다른 선택지들 준거니까 그치만 1위팀가는건 다른거지 죽쒀서 남주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