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계 자체에 현타 와,,,,

서남원 감독 정도면 바지로 내세우기도 힘들 정도의 경력인데, 그런 감독을 이렇게까지 만든다고...? 

남배 여배 가릴 거 없이 초딩 때부터 다 봤는데 지금 역대급으로 현타 와... 다른 사건이랑 결이 너무 다르다... 대처까지..하....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ㄹㅇ 나도 지난시즌입덕인데 이렇게 현타가 오네

[익인2]

진짜 서로 인터뷰에서 반박하고 이러다가 뭐싸움 되는 것 같은.. 너무 현타오는데 와중에 기사 뭐 또 뜨나 하고 계속 들어가는 나 자체에도 현타오고.. 이게 뭐하자는건지..

[글쓴이]

그래도 적폐는 뜯어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다 터뜨렸으면 좋겠다... 이대로 묻히면 구단들은 아 감코들은 걍 싸잡아서 몰아내기 쉽고, 팬들은 구나 함.. 이미 그러고 있는데 얼마나 더 배짱 두둑해질지 아찔함..

[익인2]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제라도 이 타이밍에 뽑아야된다고..! 이러면 누가 프로팀 감독을 맡고 싶겠어 뭐 하나만 맘에 안들면 자기네들이 자르면 되지 이런 생각이 이번에 안뽑히면 만연할텐데.. 팬들도 뭘 해도 자기네들 감싸줄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리그는 그냥 선수들이랑 프론트 놀이터일 뿐이지.. 아찔하다는 말이 딱 맞고 너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