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co/IEwDxZHzms 현역 은퇴 후 프런트 업무를 맡았던 권오준과 손주인이 지도자로 변신한다. 권오준은 재활군 투수 코치, 손주인은 퓨처스 수비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권오준 코치와 손주인 코치 선임과 관련해 "우리 구단 출신으로서 구단의 시스템과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구단이 현재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성실하고 열정이 강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 “권오준 코치는 현역 시절 재활을 여러 번 하면서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손주인 코치는 프런트 업무를 통해 수비 및 경기 운영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 퓨처스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