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먼슬리+위클리 위주로 쓰는 다이어리 & 일기장 용도로 쓰는 라인노트 이렇게 쓰고 있고 내년에는 오브젝트 다이어리 쓸 거야
지금 쓰는 일기장에 매일 한 페이지씩 일기를 쓴다면 2월 중순에 마지막 페이지를 채우게 되고
오브젝트 다이어리는 확인해보니 프리노트 분량은 147페이지래
쓸 말이 많지 않은 날은 한 페이지에 2~3일치 일기도 쓰겠지만 한 페이지에 1일치 일기를 쓸 날도 있을 거고 다꾸 명목으로 스티커 영수증 등 이것저것 붙이다보면 내년 1년치 일기를 그 한권에 쓰는 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웬만하면 1년치 다이어리는 한권으로 끝내고 싶은 마음이긴 함..)
만약 1/1부터 새 다이어리를 쓴다면 지금 쓰는 라인노트는 1/4 정도가 빈 페이지로 남게 돼.. 딱히 다른 활용 방법도 생각나는 게 없음(필사노트, 이것저것 메모하는 노트는 따로 있음)
아무튼 이런 상황이면 다들 어떻게 할래?
오브젝트 프리노트 분량이 넉넉하진 않으니까 일단 지금 라인노트를 다 채우고 넘어가야 하나, 그래도 다이어리는 1월 1일부터 새거 쓰는 맛이 있는데 부족한 건 나중 일이고 일단 새해 시작하면 바로 새 다이어리 개시해야 하나 고민이야
당연히 먼슬리 부분은 1월부터 시작할 거고, 내가 고민하는 건 프리노트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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