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옵션이 그 기자말대로 쉬운거면

50억 중에 1-20억은 '최소' 따낼 수 있다고 보는데 그냥 70억 보장해주고 30억 옵션인 것도 나는 그러려니 생각함 어차피 총합은 항상 100억이고 ㅋㅋㅋ.. 난 양햄이 옵션을 착실히 해낼거란 믿음이 있어서 그런가.. 양햄도 진짜 보장이 너무 적어!!!! 이것보단 본인을 더 믿어주면 좋겠다 이런걸 수도 있고

혹시 나와 다른 무지의 의견도 다 맞음!

[무지1]

나도 막 어려운건 아니고 그냥 이닝정도 였을거 같고 사소한거였을듯

[글쓴무지]

맞아 50억이 옵션이면 ㅋㅋㅋ 그런 자잘자잘한 쉬운거 다 넣어놨을텐데 어차피 가능한거 그냥 애초에 챙겨주는 것도 나쁘지 않음
어차피 지금 모두 100억이라 알고 있는거잖어 ㅋㅋㅋ

[무지2]

60/40 아님 70/30에 이뤄졌음 좋겠다... 그냥 한번 튕긴거라 생각할게 도장 좀 찍어줘ㅠㅠ

[글쓴무지]

그려 다시 제안하고..햄종은 맘풀고 싸인혀..

[무지3]

나도.. 솔직히 부상당할거 생각해서 사소한거까지 옵션 걸었을 수 있는데 난 그냥 구단이 배려해줬으면 좋겠어 여기서 다들 50억도 대우 잘한거라고 하지만 옵션 규모가 크다는건 선수 기량을 의심하는거라고 생각해서..내가 너무 기준이 높았던걸까 60억-70억까지 구단이 믿어주면 안되나 그냥 이런 생각이 든다..ㅠㅠㅠㅠ

[글쓴무지]

만에 하나의 if때문에 조심하는거 알겠는데 솔직히 기아팬이면 양햄 내구성 얼마나 쩌는지 알잖아 ㅋㅋㅋㅋ 쉽게 부상당하지도 않을거고 그 ㅅㅎ코치님 말대로면 기량도 안떨어졌는데 넘 시험대에 세우는 느낌이야..

[무지3]

맞아…그리고 저번에 어디서 봤는데 20때 메이저 욕심좀 있어서 구속 끌어올리느라 주춤한거지 메이저가서 이닝도 별로 안먹었고… 너무 내년 기량을 마이너스라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글쓴무지]

올해도 평균 91마일 나왔다는데 구위도 메쟈에서 안통했을 뿐이지 국내랑 똑같고 ㅠ 20시즌에도 리그 이닝이터였는데말야...

[무지4]

솔직히 옵션이 보장보다 큰건 기분 나쁘지 당연히ㅠ 뭐랄까 총액은 생각보다 크고 보장은 생각보다 작아서 딱히 프런트를 까긴 애매한 상황인데...걍 서로 양보해서 6:4했음 좋겠다ㅠㅠ

[무지4]

5:5도 아니고 옵션이 더 큰거면 기분 나쁠만 혔어 진짜

[무지5]

솔직히 선수 입장에선 이 옵션이 쉽다해도 날 의심하나? 이런 생각 들수도 있다고 글고 현종이가 그동안 많이 양보해줬고 또 양보할수도 있으니까 6:4만 되어도 현종이는 좋다고 찍어줄거같다고ㅠ 자 다시 만나서 밥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