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이들🍃 올해 책 결산하자!!! 😊👐👐

1. 올해 책 얼마나 읽었어!? 

 

2.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여러 권도 좋아! 이유도 써주면 다른 팔랑이들도 독서욕구 뿜뿜일 거 같아!!)

[팔랑1]

1. 현재까지 60권 읽었는데 연말까지 5권 더 읽어보려고 노력 중
2. 나는 장아메리의 늙어감에 대하여랑 (생각보다 비관적인 책이라 나이듦이 싫으면 비추)
데이비드포스터월리스 작가 에세이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아

쓰니도 써줘! 다른 팔랑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다 좋은 책 있으면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

[팔랑2]

나는 20권 정도 읽고 황석영 작가님 오래된 정원 재미있게 읽었어 80년대 운동권 사람들 이야기인데 관심있으면 읽으면 좋을 듯~~

[팔랑3]

1. 올해 33권 읽었네!!
2.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기록해놓은 책이야
오청보고나서 518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찾아읽었는데 날짜별로 아주 잘 정리되어있어 읽다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온다ㅠㅠ 팔랑이들도 꼭 읽어봤음 좋겠다...

[팔랑2]

헐 나 지금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읽고있어!! 뭔가 반갑다 ㅎㅎ 나는 오래된 정원 읽고 황석영작가님 책 더 찾아보다가 읽게 됐어 ㅎㅎ

[팔랑3]

난 윗댓글보고 어!! 황석영작가에 운동권얘기라니 읽어보고싶다 해서 아까 시립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해놨거든ㅋㅋㅋ완전 신기행ㅋㅋㅋ

[팔랑2]

오 그렇구나 ㅎㅎㅎ!! 진짜 신기하다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어 ㅎㅎ!!

[팔랑4]

1. 올 해 38권
2. 인상깊게 읽은 책은 두권이구
1) 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이번년에 읽은 책 중 진짜 울면서 봤고 가장 나한테 위로가 된 책이었다! 단편집인데..
2) 허구의 삶 / 이금이
청소년 소설인데 이금이 작가 좋아해서 찾아읽움.. 약간의 판타지랑 고등학생의 현실적인 내용 섞인 건데 흥미 진진했고 그러면서도 얻어가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어

[팔랑5]

1.57권!
2.밀의 자유론! 주옥같은 구절들 진짜 많았고(이북에 스크랩해뒀는데 다 날라가서 절망스러웠음...하) 비문학인데도 읽으면서
괜히 울컥했음ㅋㅋㅋㅋ 터무니 없는 의견이라도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하는 이유나 자유는 어떻게 보장받아야 하는건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
고전인데도 현대사회의 논쟁에서 벌어지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것들이 많아서..공감 잘 가서 좋기도 했는데 한편으론 씁쓸했다

[팔랑6]

1. 18권😌
2. 내게 무해한 사람!.! 인상 깊은 구절들이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