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가볍게 넘길만한 논란도 아니고 하도 유명해서 주변에 이거 좋아한단 소리도 절대 안 하고 티도 안 냄.. 진짜 혼자서만 조용히 봄 쉴드 칠 생각도 전혀 없음 오히려 쉴드 치는 게 더 욕 먹이는 짓임 그리고 길게 보면 논란 심한 작품들은 잠깐 인기 많을 순 있어도 오래 가진 못하더라고 덕질해봤자 그 논란작도 내 자신도 길게 못 갈 걸 알아서 최대한 소비 안 하고 라이트하게 보고 있음 이러다 얼마 지나면 식겠지 하고.. 논란 없었으면 만화책이랑 굿즈도 샀을 거 같은데 나도 너무 아쉽게 생각함 근데 재밌으면 장땡!이란 마인드는 진짜 아닌 거 같아서 사랑하진 못 하겠음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