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할 때만 되면 작아지고, 뭔가 내세울 상황이 아니라 힘든 겨울을 많이 보냈다.
두산에 와서 지난해와 재작년에는 좋은 자리에서 성적도 내다 보니까 겨울에 연봉 협상하는 시기가 왔을 때 기분이 좋더라.
두산에서 잘 챙겨주셔서 뿌듯한 겨울을 보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