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는 소방관인데 아빠 불 끈거로 상도 받을 정도로 직업에 진심인 사람임!! 근데 아빠도 같은 조에 여자 있으면 믿음이 안 간다고 함... 개인적인 악감정 그런게 아니라 2인 1조로 들어가는데 같은 조원이 여자면 믿고 들어가기가 힘들대... 아빠 키 180 넘고 옛날에 키 너무 커서 군대 공익? 방위? 그거 갔을 정도로 진짜 건장하거든 근데 그런 자신을 뒤에 있는 여자가 지킨다고 하면 그냥 쫄린대 더 못 들어가겠대 아빠만 그런 거 아니고 다른 직원분들도 내심 다 그러셔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자 소방관을 약간 민원 업무 이런걸로 돌린단 말야? 그럼 또 요새 젊은 소방관들은 따진대... 왜 쟤만 여자라고 꿀빠는거 시키냐고... 왜냐면 사무?보는 소방관의 일과 막 직접 불끄러 가거나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거랑 돈 차이가 안 큼 (놀랍게더 동사무소 공무원 위험수당 = 소방관 위험수당) 솔직히 나는 소방관의 업무는 현실적으로 좀 남자만 뽑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막 여자 환자분들 이런거 담당하는 경우 어떻게 할거냐 이런 말 나올 수 있는데 간호사 포함 보건쪽에서 소방관으로 옮기는 분들이 꽤 있어서 특별 채용처럼 하거든? 딱 이정도 선에서만 소수로 뽑는게 맞다고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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