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오늘 경기 보다가 같은 각을 본다는게 중요하다고 느낌

슈퍼플레이로 이어질수있는 한타각을 혼자 들어가면 하드쓰로잉으로 변하고 

오늘 첫경기 김창도ㅇ이 보고 느꼈다 뭔가 혼자 뭘 하려고하고 한템포 빠른것같고.. 

작년 엄청 힘들던 시기일때 우리팀 생각났음 누가 각을 봐도 호응못하고 어쩔줄 몰랐던 몇몇 장면들 

참 EDG전 기적의한타 페뱅울말처럼 말 없어도 순간 같은 각 보는게 엄청 중요한듯 당연한 말이지만ㅋㅋ이래서 페뱅울이 오래 같이 해먹고 레전드로 남나싶다 

그리고 확실히 지금 정글 오너가 이리저리 호응해주는거 너무 소중한것같아 결론 울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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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우리 진짜 답답했을때... 빠커가 들어가자 했는데 다들 눈치보고 아무도 안들어갈때... 메인 딜러인 탑정글이 호응 안해줬을때 진짜 답답해 죽는줄 알았는데ㅠ
오너는 빠커 라이즈궁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탔다고 할 정도로 팀원 믿고 호응해줘서 아 이거면 됐다 싶었음... 월즈때 히든트랙 보면 말도 안했는데 누가 이니시 슥 걸면 스킬 쏟아지는거 보고 이게 팀이지하고 감동 먹음ㅠㅠㅠㅠ

[쑥2]

나 요즘 진짜 행복한게 그래도 우리 합은 나쁘지 않아보여 옛날엔 답답해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누가 하나 들어가면 그래 가자! 하고 우루루 쏟아내는게 넘 좋아...

[쑥3]

아 그니까.. 누구 하나 콜하고 들어가면 스킬 몇 개씩 뒤 따라오는것만 봐도 안심돼ㅋㅋ 내가 이렇게 느끼는데 선수들은 얼마나 든든하겠어ㅋㅋㅋ 이게 팀이지... 이번 영상도 오너가 각 보이면 박는다고 호응해달라고 하니까 굼시가 나 호응돼 이러는거 너무 짜릿했음ㅋ큐ㅠㅠㅠ

[쑥4]

근데 어제는 뭔가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흘러갔어서.. 서로 싸울락말락 엄청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