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캐릭터 성격 완전히 파악하기까지 얼마나 걸려?

난 적어도 원작 2번 이상은 봐야하는듯.... 

처음 볼 때는 스토리만 본다고 후루룩 읽어버리고 그 후에 캐뽕 차면 캐 성격 성향 파악하려고 한 번 더 읽음... 

그리고 애니 있는 작품이면 애니 꼭 본다  

생각보다 애니 보는게 원작 보는 거 보다 캐 말투라든가 버릇같은게 잘 보이더라고

[닝겐1]

난 아직도 우리 애들을 잘 모르겠어...

[닝겐2]

애니(있는 경우) -> 원작 정주행 -> 2차 읽기 > 원작 정주행
이렇게 하면 완전히 파악되는 거 같아! 애니랑 첫 정주행은 뇌를 살짝 비우고 봐서..

[닝겐3]

내 기준 뭘로 먹는지에 다른 것 같아..! 근데 적어도 두번은 봐야함

[닝겐4]

진짜 적어도 2번이고 나는 최소 세네 번은 봐야 제대로 파악되도라... 애니는 자잘하게 오리지널 끼워넣는 경우도 있어서 어느 정도 걸러서 보고 또 설정집이나 큐앤에이 같은 것도 찾아보고... 근데 캐마다 다른 게 어떤 캐는 작가가 신경 써서 심리묘사 길고 자세하게 해주면 캐해하기 나름 수월한데 떡밥은 많고 말은 잘 안 하는 캐면 여러 번 봐도 캐해 어렵더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