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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2/17) 게시물이에요
호스트부 캐릭터만 받을게! 

캐입 조금 서툴 수 있음주의 

 

캐 / 닝 나이 / 간단한 혹은 세세한 설정
추천


 
   
닝겐1
Dm
2년 전
닝겐1
세상에 오란고교라니 쿄우야 가능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네!
2년 전
닝겐1
그럼 잠에 예민한 쿄우야로 몰래 깨우러 간 상황 괜찮을까요? 둘은 동갑이자 연인! 이지만 잠에서 안 깼을 때는 까칠하게 대해주셔도 좋아요ㅋㅋ 아직 자고 있다며 깨워드릴까요? 라는 사용인들에게 괜찮다고 자기가 가보겠다는 닝. 그렇게 침실에 들어가 자고 있는 쿄우야 깨우는 상황으로 해보고 싶은데 혹시 어떠신가요!
2년 전
글쓴닝겐
갹 너무너무 좋아요❤❤ 선지문 부탁드릴게요!!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오란고교 댓망이라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답니다 열어주셔서 고마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

(늘 반듯한 모습만 봐와서 그런지 무방비한 상태로 자고 있는 네가 꽤 귀여워. 네 볼을 툭툭 얕게 두드리자 너는 미간 사이 잔뜩 주름을 새기며 인상을 찌푸리자 그 모습마저 귀여운 듯 작게 큭큭대는. 이내 네 귓가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대곤 너와 가장 최측근 사용인을 흉내 내고자 한껏 목소리를 낮추는) 쿄우야님, 일어나셔야죠. 해가 중천인데 언제까지 주무실 거죠?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저도 잘 부탁드려요❤❤❤

-
(안정적인 잠자리가 한쪽으로 쏠리는 감각에 인상을 구겨. 귓가에서 속삭이는 목소리가 어딘지 익숙했지만 더 깊이 생각할 기운이 나지 않아 베개를 꽉 누르곤 중얼거리는) ... 비켜.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쿄우야님, 이러실 때가 아닙니다. 얼른 일어나시죠. (바들대는 입꼬리를 겨우 참으며 너를 계속 귀찮게 하지만 너는 계속 베개에 얼굴을 묻을 뿐, 좀처럼 깰 생각을 안 해. 잠에 취해 예민한 너는 조금 낯설었지만 개의치 않곤 네 볼을 쿡쿡 누르며 좀 더 대범하게 행동하는) 오늘 약속이 있으셨다 하지 않았나요? 영애께서 애타게 기다리십니다.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더 가까워진 목소리에 눈썹을 꿈틀이곤 이불을 거칠게 걷어버려. 으갹! 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흐릿한 시야에 상황 판단이 되질 않아 눈가를 문지르는) 누가 마음대로 들어와도 좋다고 했지? 분명 오늘은 기상시간 전까지 깨우지 말라고... (눈가를 찌푸리며 침대 옆을 바라보는데 넓은 러그 위에 덜렁 앉아있는 네가 보여. 눈을 꿈뻑이는 모습을 멍하게 쳐다보다가 급하게 침대에서 일어서 널 일으키는) 왜, 아침부터 네가 왜 여기 있어?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하체에서 느껴지는 얼얼함에 네 손을 붙잡곤 멋쩍은 미소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는) ... 너 보고 싶어서? (제 말에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이미 표정으로 어이없음을 몸소 보여주는 너야. 그런 네게 농담이라며 너스레 대답을 한 뒤 침대에 걸터앉는) 그래서, 잠은 좀 깨셨어? 조금만 더 건드렸다간 아주 때릴 기세던데?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덕분에. (이미 머리끝까지 열이 몰린 덕에 같이 살면 저혈압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잠옷 차림인 저와는 달리 이미 준비를 깔끔하게 끝낸 네 옆에 앉으며 이마를 툭 건드리는) 아무리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손을 올릴 정도로 막장은 아니지, 내가.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이불 걷어찬 건 간접적이라 괜찮다, 이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네 말을 맞받아치며 짧게 웃음을 터트려. 곧이어 고개를 들어 올리자 평소와 다름없는 표정에 부스스한 머리를 달고 있는 네가 보이자 결국 소리 내어 웃음을 터트리고 마는) 타마키가 보면 엄청 놀리겠어, 이게 뭐야. (여전히 웃음이 새어 나오면서도 손을 뻗어 여기저기 뻗힌 머리를 매만져주는)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머리를 매만지는 손길을 얌전히 받으며 눈을 감아.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소리에 덩달아 미소가 지어지는) 그 녀석도 아침엔 비슷해. (손이 점점 느려지는 게 느껴져 눈을 뜨자 커튼 사이로 드리운 햇빛과 작은 먼지 입자들, 그 사이에 밝게 미소 짓는 네 얼굴이 보여. 도로 눈을 감곤 널 품에 안는) 내가 보고 싶어서 왔다더니, 다른 남자 얘기할 틈은 있나 보지.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응, 있고말고. 잘난 가문의 도련님은 어떤 식으로 질투하나 궁금했었거든. (장난기 어린 말을 내뱉으면서도 안긴 네 품에 좀 더 파고들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평소보다 높은 체온과 포근한 네 체향이 함께 느껴지자 어쩐지 몽롱하게 졸음이 찾아오는 것 같아) 아, 안 돼. 안 돼. 이러다가 잘 것 같아. 얼른 일어나-.

2년 전
닝겐2

2년 전
닝겐2
카오루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네~
2년 전
닝겐2
센세 저 상황까지 다 짰는데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서 참여 못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오란 고교 댓망인데 너무 아쉽고 죄송해요...😭😭
다른 닝들과 즐거운 댓망 하시길

2년 전
글쓴닝겐
헉 네네 전 괜찮아요🥺 아쉽지만 다음에 꼭꼭 같이 해요!!❤
2년 전
닝겐3

2년 전
닝겐3
쿄우야 되나요??
2년 전
글쓴닝겐
네 됩니다!
2년 전
닝겐3
감사합니다 센세!
쿄우야/2학년/ 쿄우야랑 소꿉친구여서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기도 하고 닝이 쿄우야한테 먼저 스킨쉽하거나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들 닝이 쿄우야를 좋아하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반대이고 주변에서 반쯤 약혼까지 했을거라 생각하는데 닝이 이런데 관심 없어서 쿄우야가 조금 불안해하면서 머리 쓰는? 상황 괜찮나요?

2년 전
글쓴닝겐
네 넘 좋아요❤ 쿄우야는 여전히 호스트부인 게 맞겠죠? 선지문 부탁드려도 될까요!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네 호스트부 맞아요!
-
(오늘은 부활동이 없어 학교 내 정원을 거닐다 벤치에 앉아 책을 읽다 문뜩 고개를 돌려 시계를 바라보니 호스트부가 끝날 시간이 되어 오랜만에 너를 먼저 데리려 호스트부에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 걸음을 옮겨. 새로운 부원이 들어왔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아직 한번도 본 적이 없어 조금 기대를 품고 음악실로 향하자 영업이 끝난건지 하나둘씩 나오는 여학생들을 보다가 사람이 더이상 나오지 않자 문을 열고 고개만 살짝 내밀어) 오늘 영업 끝났나요? (문을 열자마자 타마키와 눈이 마주치자 싱긋 웃으며 안으로 들어가) 타마키 여기서 보니까 색다르네? 히타치인들도 오랜만! 근데 쿄우야가 안 보이네 먼저 갔나?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타마키가 멋대로 발표해버린 사교 파티 약속 때문에 급히 일정을 확인하는데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와) 닝. (익숙하게 호스트부 사이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널 발견하고 다가가는) 여긴 왜 왔어.

-
잘 부탁드려요🥰❤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네가 금방 올거라며 앉아 있으라는 타마키의 말에 고민을 하다 이미 자리를 만들어 차까지 내오는 부원들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으며 자리에 앉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려다 뒤에서 저를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저에게 다가오는 너에 눈을 접어 웃으며 자연스럽게 너에게 팔짱을 껴) 오늘 부활동이 없어서 돌아다니다 너 생각나서 왔지. (얼굴이 묘하게 굳은 듯한 너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두손으로 너의 얼굴을 감싸며 눈을 마주쳐) 근데 무슨 일 있어? 오늘 피곤한 일이라도 있었나?
-
저도 잘부탁드려요!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아니, 딱히 피곤하진 않은데 말이야. (얼굴 위로 와닿는 손길을 익숙하게 받으려 하는데 네 뒤에서 눈을 빛내며 속닥거리는 타마키와 쌍둥이들이 보여. 걱정 어린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널 떼어놓으며 말하는) 부활동이 끝나도 돌아가서 해야 할 일들이 있잖아. 5시 반부터 불어 수업이 있는 걸로 아는데.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저의 손을 떼어놓으며 일정을 말하는 너에 익숙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다시 너의 팔을 끌어안고 고개를 올려 너를 올려봐) 어 내가 얘기 안 했나? 불어 굳이 더 배울 필요 없어서 이번주부터 불어 수업 없고 독일어 수업 시간 더 늘리기로 했어 (저를 내려보는 너와 눈이 마주치자 예쁘게 웃으며 너를 바라봐) 오늘 일정도 딱히 없고 여유로워서 오랜만에 먼저 너 데리러 왔는데 칭찬 안해줄거야 응? Ma chéri?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제가 파악하지 못한 변동 사항이 있다는 말에 눈가가 일그러졌다가 이내 평온하게 돌아와. 고개를 갸웃거리며 미소 짓는 널 내려다보며 대답하려다 말고 입을 다무는) 또 시작이지. 배운 단어는 나한테 써먹지 말라고 했어.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치고 들어오는 탓에 시선을 돌리며 문으로 다가가는) 먼저 가보도록 하지. 신입은 너희한테 맡긴다.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이렇게 받아주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으니까 그러지. (아까 했던 말 덕분인지 너의 팔을 끌어안고 있는 저를 밀어내지 않고 문으로 향하는 너에 작게 웃으며 걸음을 옮기다 신입이라는 단어에 걸음을 멈추는) 신입? 맞다 새 부원 들어왔다고 했지? (너를 잡고 있던 손을 풀고 주변을 보다 타마키 뒤에 서 있던 남자 교복을 입고 있는 여학생을 보고 눈을 접어 웃으며 다가가) 안녕? 아가는 몇살? 너무 귀엽다 남장이 컨셉이야?

2년 전
닝겐4
w저요
2년 전
닝겐4
히카루 되나요?
2년 전
글쓴닝겐
네! 다 됩니다!
2년 전
닝겐4
동갑 고등학생/ 정략결혼한 사이로 싫어하는 자기와 달리 아무렇지 않게 담담한 닝 때문에 짜증난 히카루로 첫만남 괜찮을까요? 자기는 같은 학교인 것만 알고 어떤 애인지도 잘 모르는 닝이랑 정략 결혼해서 기분 나쁜데 닝은 담담하니까 괜히 닝한테 짜증부리는 상황이요! 집안에서 시켜서 강제로 데이트 하러 나왔는데 대화하면서 닝한테 감기는 상황 보고시퍼요
2년 전
글쓴닝겐
헉스 너무 좋아요!❤ 그럼 선지문 부탁드려도 될까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오란고교 댓망이라니 너무 좋습니다...💕 진짜 처음 해봐요
-

(아까부터 인상만 쓴 채 테이블 위의 음식에는 하나도 손대지 않는 너에게) 앉은지 벌써 10분은 지난 것 같은데. 혹시 지금 나이까지 남이 스테이크를 썰어줘야 먹니? 도련님이라서 그런가... (너에게 말을 하는 게 아닌 혼잣말을 하듯 중얼거리다 손을 뻗어 스테이크 접시를 가져와 정갈하게 고기를 썰고 네 앞에 놔주는) 자.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팔짱을 낀 채 다른 곳을 응시하다 말고 앞에 놓인 접시를 바라봐. 삐딱하게 꺾인 고개를 바로 할 생각도 하지 않고 언짢은 말투로 말하는) 부잣집 아가씨인 건 그쪽도 마찬가지 아닌가? (정갈한 몸짓으로 스테이크를 써는 널 노려보다가 물잔을 들어) 어울려주는 건 식사까지야. 이 이상 가식적이게 더 앉아있고 싶지 않으니까.

-
저도 처음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내가 말하는 건 네 행동을 말하는 거야. (도련님 같기도 하고 도련님 같지 않기도 한 네 행동에 피식 웃다) 어울려주는 건 식사까지라. 뭐, 좋을대로 해. 언제부터 너한테 우리 만남의 결정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랑 내가 어울리는 걸 정할 수 있었다면 차라리 오늘 나오기 전에 정해주지 그랬어?

-
❤️🔥첫 오란고교...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받아치는 태도에 말문이 막혀. 저와는 달리 퍽 여유로운 모습이 거슬리지만 멋대로 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표정을 굳히는 게 최선이야. 짜증을 삼키곤 테이블 위로 턱을 괴며 말하는) 넌 지금 이 상황이 마음에 드나 봐. 정략결혼이라니, 윽. 너무 구시대적 발상 아니야?

-
❤❤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드디어 대화를 할 마음이 생긴 듯한 너에 차분하게 스테이크를 썰어먹으며)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해봤자 바뀌는 게 없으니까.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말자, 라는 주의거든. (물잔을 네게 건네주며) 고기 안 먹을 거면 물이라도 좀 마셔. 어쨌든 좋은 데 왔으면 밥이라도 좀 먹어야지. 여기 되게 예약하기 힘든 레스토랑인 거 알아?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육즙이 세어 나와 접시 위로 흐르는 고깃덩어리를 무료하게 쳐다보는) 예약하기 힘든 게 그렇게 중요한가? 어쨌든 돈만 있으면 다 되는데. (정략결혼, 이 미친 생각이 마음에 안 드는 건 마찬가지라면서 얘는 왜 이렇게 여유로울까. 건네받은 물잔을 한 손으로 들고 빙글빙글 돌리며 생각하는) 좋은 고기 너나 많이 드셔. 다 먹었으면 빨리 좀 일어나고 싶은데.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래? 안 먹을 거면 말고. (영 시답잖아 하는 네 태도에 어깨를 으쓱하고 네게 건네줬던 스테이크 접시를 뺏어와서 야무지게 식사해, 가끔 네 시선이 오는 걸 알았지만 신경쓰지 않은 채 식사를 이어간 후 만족스러운 식사에 행거치프로 입가를 정리하는) 맛있네. 역시 비싼 게 제 값을 하긴 해. (무료해 보이지만 여전히 앉아는 있는 네게) 아직 앉아있네?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누구 말씀대로 여기서 혼자 일어날 만큼의 결정권이 없거든. (아마 멋대로 일어나 떠나버렸다면, 그다음엔 대화 한 마디 없이 결혼식이 진행됐겠지. 이상한 부분에서 고집스러운 히타치인 가문의 어르신들을 떠올리곤 혀를 차는) 됐으니까 일어나지. 이다음은 어디야? (둘밖에 없는 듯 고요하지만 주변에 숨어있을 감시원, 아니 경호원들을 향해 외치는) 이대로 뜨거운 차라도 마시러 가라 하면 그대로 엎어버릴 테니까, 잘 생각하고 말하는 게 좋을걸.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숨어있는 누군가들을 겨냥하고 하는 네 말에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첫 만남에 데이트 코스도 안 짜오는 상대라니. 우와...엄청 매력없어~ (한탄하듯 턱을 괴고 너를 바라보며 말하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너를 빤히 보며 말하는) 이 앞에 산책하기 괜찮은 공원이 있는데. 갈래? (다른 사람에겐 들리지 않게 입모양으로 네게 도망치자라고 말하는)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데이트란 생각 조금도 한 적 없거든? 괜히 찔리는 말에 한 마디 건네려다 말고 입을 다물어. 눈짓으로 출구를 가리키는 널 가만히 바라보다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는) ... 저 인간들이 지긋지긋해서 어울려주는 거니까 다른 생각은 하지 마. 뭐 해, 안 일어나? (테이블 근처를 웃돌 만큼 작은 목소리로 네게 말하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래. 가자 얼른. (눈썹을 찌푸렸다가 피며 빠르게 네 옆으로 붙어, 팔짱을 끼고 함께 식당을 나가는) 싫은 건 알겠는데 뺄 생각은 말지? 빨리 나가고 싶은 거면 장단 좀 맞춰 얼른.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는 네게 상처도 받지 않고 할 말을 해, 어느 정도 레스토랑에서 걸어나간 후 뒤를 보며 네게 속삭이는) 달리기 자신 있어?

2년 전
글쓴닝겐
여기까지 받을게요!
2년 전
글쓴닝겐
전 하루히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이 세계관은 원작과 다른 드림 세계라 생각해주세요! 하루히 드림도 가능합니다
2년 전
닝겐5
으아 까비
2년 전
글쓴닝겐
혹시 같이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2년 전
닝겐5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참여하고 싶지만 지분 하나 보내고 졸도할 것 같아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쉽지만 저는 내일 아침에 인나서 구경하겠습니다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센세❤❤❤❤❤
2년 전
글쓴닝겐
헉 괜찮은데🥺 내일 이어서 하셔두 돼요!!!
2년 전
닝겐5
헐!! 그럼 저... 내일 저녁쯤에 다시 와도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네!!❤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감사합이다ㅠㅠ 내일 봬요 센세❤ 굿밤❤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굿밤❤ 잘 자고 내일 봐요💛💛

2년 전
닝겐6
아아ㅠㅠㅜㅜ이걸 놓치다니ㅠㅠㅠㅠ
2년 전
글쓴닝겐
아직 괜찮으시면 같이 해요❤
2년 전
닝겐6
헐 센세ㅠㅠㅠㅠㅠ저 타마키!!!타마키 괜찮으실까요?ㅠㅠㅠㅠㅠ
2년 전
글쓴닝겐
네~
2년 전
닝겐6
타마키/동갑이자 맞관삽질로요! 쿄우야랑 소꿉친구였던 닝이 자연스럽게 타마키랑도 마주치는 일이 많아져서 서로 마음 생기게 됐는데, 갑자기 서로가 정략결혼 상대가 되면서 닝은 제대로 시작해보기도 전에 괜히 정략결혼이라는 타이틀로 묶이게 되면 진짜 연인사이로 발전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타마키 슬슬 피하기 시작하는 상황 어떠신가요?! 쿄우야랑 잘 얘기하다가도 타마키만 나타나면 갑자기 스르륵 사라진다던가 계속 자리 피하는데, 결국 보다 못한 쿄우야가 타마키랑 둘만 두고 홀랑 가버리는 상황으로요!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하 설정 너무 좋습니다❤❤ 선지문 부탁드려도 될까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센세 사랑해요!!♥♥♥♥
-
(개학과 동시에 사교클럽 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미리 댄스파티나 굵직한 행사를 게획해 두고 싶다며 도와달라는 쿄우야의 말에 흔쾌히 주말에 쿄우야의 집으로 향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안내를 받아 거실 소파에 앉아 있기도 잠시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대뜸 타마키와 함께 나타난 쿄우야에 이게 무슨 상황이냐는 듯한 눈빛을 보내다 이내 말도 없이 클럽 부장은 타마키니 둘이서 상의해보라며 자긴 급한 일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 온다는 말과 함께 쿄우야가 사라지자 타마키와 덩그러니 둘이서 남게 된 상황에 뭐라 말해야 할 지 몰라 눈만 또르륵 굴리다 어색하게 얘기하는) 어, 그...쿄우야가 큰 행사들을 미리 계획 짜두면 좋을 것 같대서...타마키는 좋은 아이디어 있어?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어색함을 천으로 두른 듯 삐거덕거리는 널 빤히 바라보다가 웃음을 흘려. 역시 너무 무리한 일이었어, 쿄우야. 그런 생각을 하며 너와 멀찍이 떨어진 곳에 앉는) 그러게? 나도 갑자기 불려온 거라. 음. (노트북을 의미 없이 두드리는 손끝을 바라보다가 밝게 웃으며 말하는) ... 역시, 쿄우야랑 둘이 만나기로 한 건데 내가 괜히 끼어든 걸까? 아마 조금 있으면 올 거야. 여기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아니, 역시 내가 먼저 연락을 해볼까? (둘이 있는 게 불편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기가 힘들어 자리에서 일어나 휴대폰을 꺼내드는)

-
잘 부탁드려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제 말에 오히려 제가 쿄우야와 단 둘이 보기로 한건데 자신이 끼어들어서 불편해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듯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 휴대폰을 꺼내드는 타마키에 제 의도와는 완전히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는 것 같아 당황해 머뭇거리다 일단 이 오해는 풀어야겠다라는 생각에 대뜸 타마키의 손목을 잡아 고갤 도리도리하곤 팔을 끌어 다시 자리에 앉히는) ...그런 거 아니야. 솔직히 쿄우야랑 둘이서 일하는 게 더 힘들어. 얼마나 깐깐한데. (차마 같이 있기 싫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말을 돌리다 파혼할 게 아니라면 언젠가는 꼭 해야만 하는 얘기라는 생각에 한숨을 크게 내쉬고선 노트북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얘기하는) ...타마키. 혹시 너 좋아하는 여자애 따로 있어? 그거 아니어도 내가 알아둬야 하는 거 있어?
-
제가 더 잘 부탁드려요♥♥

2년 전
닝겐7
아 미친 이걸 이제 보네
2년 전
닝겐8
오란고교? 이건 귀하군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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