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닝은 면접을 보게 되었다 - 인스티즈(instiz) 만화/애니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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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닝겐1 어... 어... 사직서는 어디에 내면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GIF "아하하하 닝 씨라고 했죠? 면접 보러 온거니 사직서는 안 내도 돼요." 한 사원이 웃으며 안내를 해준다. 2년 전 글쓴닝겐 하지만 닝은 보았다 저 사원 뒤로 많은 사원들이 좀비 마냥 걸어다니는 것을... 2년 전 닝겐1 제게 어찌하여 이런 시련을... - 네? 하핫! 사직서라니요.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를 잘못 들으신 것 아닌지요^^* 함께 가요... 2년 전 글쓴닝겐 창 너머로 사인을 보내는 사람이 보입니다만 닝은 애써 외면해봅니다. 앞의 사내는 시원하게 웃으며 면접 잘 보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납니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떠나...? 그대 떠나요...? 같이 가요... 나만 두고 가지마...! 하지만 기왕 온 거 면접은 열심히 해보겠읍니다.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흐응? 사표 쓰겠다던 녀석이 왜 들어왔대?" 보지도 않고 서류에만 시선을 고정한 면접관입니다. 아 이런 밖에서 한 말을 다 들었나봅니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사표로 2행시 해보겠습니다. 사: 사랑해요~ 표: 표정 풀어요 무서워요... 마음에 안 드시면 다시 나갈게요(쭈굴) 2년 전
	닝겐2 (그대로 뒷걸음질 치며 문을 닫고 나간다.) 2년 전 글쓴닝겐 (문을 다시 열어주며) "긴장을 많이 하셨나보네, 자 얼른 들어가요. 면접 잘봐요" 2년 전 닝겐2 죄삼다. 저는 원숭이 입니다. 우끼끼🙊 2년 전
	닝겐3 열정을 보이겠습니다!!!!!(물구나무) 2년 전 글쓴닝겐 ???: ㅅ...살려..ㅈ.... 문 밖에서 누군가 sos를 치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만... 닝은 애써 무시하고 의욕을 보이며 면접을 봅니다 2년 전 닝겐3 (면접 보려고 땅굴 파서 여기까지 왔는데... 뭔가가....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 회사에서 밥만 축내겠습니다!!!! 2년 전 글쓴닝겐 GIF "솔직하게 말하는 그 용기 하나는 높이사지. 하지만, 이 몸은 이곳에서 쓸모없는 자는 받지 않는다!" 괜히 말을 꾸미는걸 싫어하는지 당당한 태도가 역으로 통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분위기가 싸늘하군요. 2년 전 닝겐3 쓸모 있습니다!!! 왜냐면 전, 한 번에 밥 열 공기를 먹을 수 있거든요!!!! 뽑아주세요!!!!! 2년 전
	닝겐4 여기 위탄 아니에요? 2년 전 글쓴닝겐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왔다니...키사마!!! 이 잡종에게 톡톡히 알려주지" 그의 뒤에서 무언가 열리는 것이 보입니다. 2년 전 닝겐4 난 단지..부모님의 거센 반대와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굴하지 않고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상경해, 겨우 잡은 오디션의 기회를 길을 잘못 찾았다는 이유 하나로 놓쳤을 뿐인데…도시떼..나에게 이런 일이? 2년 전 글쓴닝겐 GIF 호오... 관심이 생겼는지 닝에게 고개를 돌립니다. "음악을 하나보지? 악기는 다룰 줄 아나?" 2년 전 닝겐4 악기..악..ㄱ.. 저 그런 사람 모릅니다…(진동모드 중) 2년 전 글쓴닝겐 GIF 4에게 면접관은 흥미가 식었는지 다시 시선을 돌려버립니다. 이런 분위기가 싸늘해졌네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실례 많았습니다 만수무강하십쇼 (냅다 큰절하고 도망쳐버리며) 휴.. 역시 고향에 내려가서 가업을 물려받는게 좋겠어! 부모님께 효도하는게 자식된 도리지ᕦ( •ᗜ•)ᕤ - 센세 맥락없는 드립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 2년 전 글쓴닝겐 GIF 4에게 그렇게 새로운 다짐을 하고 돌아가는 닝이었습니다. 건물을 나서기 전 한 사원의 "면접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다정한 인사를 받으며 말이죠. __ 오히려 즐거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즉흥적인 글인데 재밌게 받아줘서 고마워요❤ 2년 전
	닝겐5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 2년 전 글쓴닝겐 "너 아니어도 개처럼 일할 사람은 넘쳐." 그럴거면 왜 면접 보라고 불렀는지 모르는 인성질을 합니다. 2년 전 닝겐5 오히려 좋아요 2년 전 글쓴닝겐 어딘가 변태스러운 반응에 면접관들은 웃겼는지 입꼬리를 쓸쩍 올렸다 내립니다. 2년 전 닝겐5 하앙 미소천사들인가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곧 면접관들은 다시 표정을 굳히며 "면접을 마치지. 나가도록." 질문도 안한채 면접을 끝내버립니다. 과연 닝은 면접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네!!! 내일부터 출근~ 2년 전
	닝겐6 저를 두 글자로 표현하겠습니다! 저는 잡초입니다! 그러니까 뽑아주세요!!!! 2년 전 글쓴닝겐 "잡초같은 잡종은 필요없다." 어딘가 래퍼기운이 느껴지는 라임이 느껴지는 대답입니다. 표정이 썩 좋아보이지 않군요! 2년 전 닝겐6 여긴 제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군요!! 다른 곳으로 가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2년 전 글쓴닝겐 그렇게 도망치듯 빠져나온 면접. 건물에서 나가려는 찰나 "오늘 면접 보신 분이죠? 면접 보느라 고생했어요!" 한 사원이 웃으며 배웅해줍니다. 나름 직원들은 좋은 사람이 있나보다 생각하고 닝은 가영이짤처럼 도망갑니다. 2년 전 닝겐6 아 안도ㅑ!!!!! 이타도리 돌아와아아아아아 지에엔자아아앙 2년 전
	닝겐7 우..와! 저 말고도 일할 사람은 넘치는 것 같네요~(백스텝) 2년 전 글쓴닝겐 "요모야 요모야! 자네가 이번에 면접보러 온다던 자인가! 만나게 되다니 반갑군!" 우렁찬 소리와 함께 자신이 인사도 하기 전 악수까지 다 하는 직원에 닝은 정신이 없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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