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그 전화연결한 팬도 무슨 자기 치어풀 보고 유미한 건 줄 알아서 떨렸다고ㅋㅋㅋ 경기가 장난인가 착각도 자유지ㅠ.. 나 직관 많이 갔는데 엘베에서 티원 머리띠 쓴 어떤 팬이 일행한테 '내가 맨날 이거 하고 와서 모 선수도 자기 누군지 알 거다, 아까 나 보고 윙크하더라 근데 앞 사람이 자기보고 하는 건 줄 알았는지 엄청 웃던데 사실 나 보고 한 거야' 이런 식으로 말함 잠깐 들었는데 드립 아니고 진지해 걍 거의 비밀연애 하는 수준임.. 직관 가보면 더 잘 느껴져 유사먹는 수준이 아니라 걍 자기랑 연애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몇 있음.. 좀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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