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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9l 1
이 글은 2년 전 (2022/2/26) 게시물이에요

상황 자유!

라인도 좋구 지문도 좋아요!!!

캐/상황 적어주기




 
   
닝겐1

2년 전
닝겐1
사쿠사 가능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네넹
2년 전
닝겐1
소꿉친구에서 연인된 사이, 평소엔 스킨십은 적지않지만 말로 하는 애정표현은 거의 없는 사쿠사한테 불만있던 닝이 취하고 연락해서 꼬장부리는 상황 괜찮으실까요?? 사쿠사는 닝이 이러는게 처음이기도 하고 살짝 미안한 마음에 당황해하는걸루요!
2년 전
글쓴닝겐
좋다좋다 닝이 먼저 선댓 고!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오타 불편하심 말씀해주세요!
-

키ㅣ요
너ㅜ거 나빠
미워ㅓ
사쿠사ㅏ라고 부를ㄹ래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알코올엔 오타가 필수죠ㅎㅎ

-
뭐야
취했어?
어디야?
술약속 있다고 말 안했잖아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갑자기ㅣ
마난
만나서 마셧어
쬐에에에끔ㅎㅎㅎㅎㅎ
어딘지는
안가르쳐주지ㅣㅣ?
왜냐ㅑ면ㅋ
사쿠ㅅㅏ 너ㅏ미우니까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누구랑 마셨는데
빨리 말해
금방 갈테니까
난 왜 미운데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있어ㅓ
남자애드으이랑
여자애들 ㅎ
너!????
맨날ㄹ 짜ㅡ증내고
사랑한ㄴㄴ다고도
안해두고ㅜㅡㅜㅜㅜㅜ
잘생ㅇ기면 다야?????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남자애들이랑 있다고?
(전화)
전화는 왜 또 안 받아
그리고 내가 언제 짜증냈다고
빨리 어디인지 말해
걱정되니까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지금바ㅏ빠ㅎ
애둘이랑ㅇ 2차가기로
해써!’ㅎㅎㅎㅎㅎ
싫러ㅓ
다정하게ㅔ도 안해주거
매날 잔소리하고
나 사랑하기니ㅡㄴ해??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러니까 너랑 사귀고 있지
어디인지라도 알려줘
데리러 갈게
너무 걱정돼서 그래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
나 근ㄴ데
어딘지ㅣㅣ 모르겟아
여기??
담배ㅐ냄새나고
시끄러워..
사람들ㅇ 막 춤춰ㅓㅎㅎ

-
친구들한테 클럽 끌려간 닝..🔥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라고?
하...클럽까지 간거야?
남친 두고?
금방 갈테니까 연락 계속 하고 있어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클러ㅓㅂ????
몰라ㅏ
자꾸ㅜ 사람들이
나ㅏ 귀찮ㄹ게해ㅠㅠㅠ
그러니까
오ㅑ 나 속상하게ㅔ해써ㅜㅜㅜㅜㅜㅜ
사쿠사 이 나쁜논ㅁ아!’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전화)
전화라도 받던지
뭐가 그렇게 속상한데
속상한거 다 받아줄테니까
전화부터 받자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싫어ㅓ!!
안밥ㄴ아
나 술 더 마슁ㄹ래
너 질투나ㅏ게할거양ㅇ
키요ㅛ 안ㄴ녕~~!!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라인이라도 봐줘

뭐든 내가 다 미안해

걱정되니까 제발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알앙어..
깜ㅁ짝 널랐넿ㅎㅎㅎ
키요오
그러면 나 사랑해ㅐ?
나 예뼈ㅕ??
맨날ㄹ 몸ㅁ으로만 말하지말구
말로도해ㅐ쭤…ㅜㅜ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
그것 때문에 속상한거야?
내가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이 없어서?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ㅇ응
그냥ㅇ속상한게안냐’!!
와ㅏㅏㅏㅏㄴ전
속상해ㅜㅜㅜ
맨날ㄹ 나만 말하고
나두
다정한ㄴ남ㅁ자가 젛아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미안..
꽤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
사랑해
얼굴보고 말해주고 싶어
그러니까 어디에 있는지 말해줘라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응ㅇ..,
잠깐ㄴ만
여기이
ㅁㅁㅁ래!!

-
센세 지문으로 넘어갈까요?ㅎㅎ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네네!!
-
(너가 보이자 한걸음에 달려가 너를 껴안고 거친 숨을 내뱉으며 말하는) 하...진짜 걱정했네. (당신의 볼 양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돌리며 말하는) 어디 다친데는 없지?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히히
-

(술기운에 발개진 얼굴을 네게 잡힌채 아이처럼 배시시 웃는) 우웅.. 키요다, 키요… (안심하라는듯 손을 휘휘 내저으며) 괜찮아~ 완전 멀쩡해! 그냥 쪼오끔 어지러운거 빼고..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너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추고 말하는) 그게 안 괜찮은거야. 몸 차가운 것 좀 봐. 집에 가자.(그리곤 너에게 업히라는 듯 등을 돌려 몸을 낮추는)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넓은 등에 몸을 맡긴채 네 목에 팔을 감는. 은은한 체향과 맞닿은 온기에 기분이 좋아 고양이마냥 부비적거리는) 키요… 조아, 좋아해.. 데리러 와줘서 고마워.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부비적거리는 행동을 하며 당신을 보고 피식거리며 웃고는 말을 이어가는) 닝. 사랑해. 평소에 말 많이 못 해줘서 미안해. 앞으로 더 자주 말할게. 진심으로 사랑해.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거의 처음으로 들어보는 것 같은 너의 진실한 사랑고백에 술기운이 휘발되는듯한. 네 목에 감은 팔에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곤) 뭐, 뭐라고? 다시 한 번 말해줘 키요..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너를 살짝 내려놓고 너를 바라보며 말해) 사랑한다고. 듣고 싶다며. (그리고 너의 양볼을 붙잡곤 고개를 숙여 너에게 깊은 입맞춤을 전하는)

2년 전
닝겐2
와아
2년 전
닝겐2
아츠무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폰투리 괜찮다면...
2년 전
닝겐2
헉 감사합니당 ㅠㅠ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
닝이 충치에 걸려서 치과에 가게되었는데 츠무가 놀리려고 닝앞에서 일부러 아이스크림 몇 개 먹고 그러다가 감기에 걸려서(?) 츠무가 등교못하고 집에서 쉬고있는 상황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좋습니당! 선댓 주세요!!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면 라인에서 지문으로 가도 될까요???☺
_
츠무야
츠무야???
왜 학교에 없어?
오늘 아침 연습 있는 날 아니야?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물론이죠!!!
-
그...몰라도 된다!!
그냥 개인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니까
걱정 말아라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_
응?
개인사정?!?!
뭐길래 그래?
그럼 우리반 긴한테 물어본다?
왜 츠무 안 왔냐고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냥 개인사정이다..!!
긴도 모를기다
공주야 내는 신경쓰지 말고
하루 잘 보내라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응? 진짜?!
긴도 모르는 거야?
사무는 알겠지?
같은 방쓰니까
사무한테 물어본다?
아니 신경 안쓰고싶어도
츠무라서
너무 신경쓰여
걱정된다고 뭔일난걸까봐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공주야..그냥 내한테 일이 조금 있어서 그런다..
진짜 걱정 안해도 되는 일이니까
절대 걱정 하지 말아라
그럼 공주야 내일 보자
사랑한데이♥️♥️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으음....
아니
사무한테 물어보기 전에!
츠무가 직접 말해주면 안돼?
혹시 배탈같은 거라도 난거야??
어제 아이스크림 너무 먹었잖아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럴리가 있나..!
그 사실은...
공주야 내 좀 부끄럽다...
그냥 모른척 해줘라..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
진짜?
나한테 말 안 해주는 거야?
츠무는 내가 많이 못미더워? ㅠㅠ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사실은
닝이 맞다
배탈 나가지고 집에 누워있다
그러니까 걱정 말고 좋은 하루 보내라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응?
배탈이야??
사무가 감기라던데?
아아니 걱정하지 말라고해도
걱정되는 걸 어떡해ㅜ
약은 먹었어??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배탈겸 감기다
별로 심각하진 않아서
좀 쉬면 괜찮을기다
약도 방금 먹었다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츠무는
내가 츠무 신경쓰는 게 싫은거야?ㅠㅠ
뭔가 철벽처럼 느껴져서
아니면 걱정하지말라고 말하는거야?
어 약도 먹었어?
나 6교시 자습때 몰래 나가려고 했는데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내가 우리 공주를 와 싫어하나ㅠㅠ
신경 써주면 써줄수록 너무 좋다ㅠㅠ
그냥 내 때문에 닝이 하루종일 집중 못 할까봐 그랬다
내 때문에 닝 수업도 못 들으면 우짜노...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진짜지?!
...
아니 그 괜찮아
츠무를 위해 열심히 수업들으면서
필기한 거
츠무한테 보여주려고 했지
그 생각에 오히려 열심히 공부할거야
그럼 이따 츠무집에 가는 거 부담스러운거야?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아니다!!
오히려 고맙다!!
내도 우리 닝 너무 보고싶다ㅜㅜ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응?
아닠ㅋㅋㅋ
아냐 내가 억지로 강요하는 것 같아서ㅠㅠ
그럼 그
죽 배달로 보낼까?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공주야...내 우리 닝 보고싶은데..
이따 와주면 안되나...
내 우리 공주 꼭 보고싶다!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
그렇게 말해주는데
당연히 가야지!
죽 배달은
내가 할게
츠무는 무슨 죽이 좋아?
단팥죽?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내는 우리 닝이 가져다 주는 죽이면 뭐든 좋다!!!
조심히 와라!!
항상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이다!!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응!!
그럼 조만간 들고갈게 츠무야
근데 그렇게 말하면
나 낙지죽으로 사간다?
낙지죽도 괜찮은거야?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응 괘안타!
괜히 내 때문에 고생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조심히 와라!!
아님 내가 나갈까?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니야
우리 츠무 보러가는데
오히려 츠무 보는 게 덜 마음 쓰일 것 같아
응?
아니야
츠무 안그래도 배탈에 감기 걸려서 아플텐데ㅋㅋㅋㅋㅋㅋ
힘들지ㅠ 나오는 거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지금은 괜찮아서 충분히 나갈 수 있다
괜히 우리 닝 혼자 오는 게 더 걱정돼서 그런다
정 그러면 옆에 사무라도 붙잡고 와라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괜찮아 괜찮아 츠무야
어차피
대낮이고 인적드문 곳도 아닌데
그럼 나 빨리
츠무쪽으로 간다?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지문으로 넘어갈게요!
-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마자 문을 열고 앞에 서있는 너를 껴안고 말하는) 공주야 보고싶었다.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넵 감사합니다 센세!! 🥰
-
(껴안는 너에 평소보다 몸이 축 늘어진 게 느껴져서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다가 봉지를 안 들고 있는 손으로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나도 보고 싶었어 츠무야. 몸은 좀 괜찮아졌어?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너보다 훨씬 큰 몸을 구기며 너의 목 근처에 고개를 묻고 웅얼거려)응 이제 다 괘안타. 공주 보니까 다 괜찮아진 것 같다.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목덜미를 간질이자 어깨가 조금 움츠러든채 웃음을 겨우 참고는) 진짜? 나 죽 가지고 왔으니까 먹을래? 단팥죽 사왔어.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응 그러자.(너의 손을 잡고 집 안으로 들어가 너를 거실에 앉혀. 그리곤 자신도 옆에 앉고 죽을 꺼내) 닝아 낙지죽 사온다 하지 않았나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머쓱한듯 볼을 긁적이면서) 사실 장난으로 그런거야. (죽을 꺼내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 숟가락으로 한 입 떠서 입으로 후후 불고는 조금 얼굴을 붉히면서) 자 아, 츠무야~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먹여주는 기가.(입을 크게 벌리곤 너가 먹여주자 맛있다는 듯 더욱더 크게 리액션하는) 으음 우리 닝이 먹여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다!! (너의 볼에 짧은 입맞춤을 여러번 전해)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제 볼에 닿는 따뜻하고 말랑한 감촉에 눈이 동그래졌다가 급격하게 얼굴이 빨개지면서) ...! 어...! 그, 급하게 먹으면 체할까봐 그랬어. (괜히 핑계를 대면서 쉽사리 빨개진 얼굴이 가라않지 않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맛은 어때? 괜찮아?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너의 말에 있는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 진짜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 죽은 처음 먹어본다!! 진짜 고맙다! (곤란해하는 너의 표정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너의 얼굴 전체에 여러번 뽀뽀하는)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여러번 뽀뽀하는 너에 귀끝까지 빨개지며 괜히 시선을 맞추지 못하며) ...아픈 거 좀 나은 것 같아?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그, 그게 제일 중요하잖아.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아픈건 싹 다 나은 느낌이다!! 우리 닝 아주 귀여워 죽겠다! (당신을 꼭 끌어안고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품속에서 어쩔줄 모르는 당신을 보곤 말하는) 이런거 부담스러우면 말해도 된다. 내는 내 욕심 때문에 닝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쑥쓰러움에 잔뜩 긴장되어 몸까지 굳어버린 채 폭 안겨있다가) ...이렇게 붙어있으면 나한테도 감기 옮길 것 같은데, 그치만... (내심 좋아서 끝말을 흐린 채 가만히 꼭 안겨있는)

2년 전
닝겐3

2년 전
닝겐3
쿠니미 될까요? 아니면 후타쿠치!
2년 전
글쓴닝겐
첨 해보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2년 전
닝겐3
앗 힘드시면 아츠무나 하나마키 괜찮으실까요?!
2년 전
글쓴닝겐
아녜요!! 닝 원하는 캐로 고고!
2년 전
닝겐4
허걱
2년 전
닝겐4
니로 갠찮으실까요잉?
2년 전
글쓴닝겐
넹ㅎㅎ
2년 전
닝겐4
그러엄 동거하는 연인으로, 강아지 이름을 켄지로 정했는데 아직 적응을 못 해서 니로가 툴툴거리는 상황으로…! 지문이용!
2년 전
글쓴닝겐
좋아요!! 닝이 선댓주기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켄지- (바닥에 붙어 쿠션 위에서 색색 잠을 자고 있는 강아지를 보며 배시시 웃음을 흘리다 이름을 불러보며 말랑한 발바닥을 손으로 콕 찔러보는) 아아, 너무 귀엽다. (그러다 네가 불렀냐며 문을 열고 들어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널 올려다보다 푸스스 웃음이 터지는) 니로 너 부른 거 아닌데?
-
잘 부탁 드립니당!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나가봤지만 강아지와 놀고 있는 네 모습을 보고 괜히 틱틱대며 말하는)그냥 걔 이름 바꾸면 안돼? (너의 옆에서 손으로 꽃받침 모양을 만들고 너를 쳐다보며 말하는) 켄지를 나로 충분하지 않나

-
저도 잘 부탁해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치만 난 켄지들한테 사랑받고 싶은 걸? (널 따라 같이 꽃받침을 하다 낑낑거리며 몸을 떠는 켄지에 급하게 담요를 몸 위로 덮어주는) 으응, 우리 켄지 추워? 누나가 담요 덮어줄게-
-
😘😘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담요까지 두른 강아지에게 질투하며 너에게 온갖 애교를 가득 담은 목소리로 말하는) 여기 켄지도 좀 추운데. 뽀뽀면 괜찮아질지도~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한껏 애교스럽게 내게 말해와 피식 웃음이 새어나오는) 어때? 이제 안 추워? (네 입술에 쪽 뽀뽀를 해주고 떨어지며 물어)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너의 뽀뽀에 기분 좋게 웃다가 다시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며 말해) 한 번 더. 아직 많이 춥다. (몸을 으슬으슬 떠는 척을 하며 말해)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커다란 몸을 구기며 춥다고 애교를 부리는 너에 웃음을 흘리며 네 다리 위에 앉아 허리를 감싼 채 뽀뽀를 해) 진짜 애기도 이렇게 애교는 안 부리는데, 다 큰 애는 왜 이러실까?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뽀뽀를 전해오는 너를 붙잡고 ㅇ이리저리 몇 번 더 짧게 뽀뽀해. 그리고 너를 살짝 껴안고 어깨에 머리를 비비며 말하는) 그러니까 쟤 말고 나부터 챙겨줘. 큰 켄지부터 봐줘라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아, 왜 이래-? (부드러운 갈색 머리카락이 마구 부벼지자 마치 대형견이 애교를 부리는 것만 같아 절로 꺄르르 웃음이 흘러) 귀엽다고, 꼭 이 애기로 입양해오자고 한 건 너였잖아아. (네 부드러운 머릿결을 슥슥 쓰다듬어주며 말을 해)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너의 손길을 느끼며 너를 더더욱 꽉 끌어안으며 말하는) 그래. 데려오자고 한건 난데 켄지라고 이름 짓자고 하지는 않았잖아.(괜히 혼자서 놀고있는 강아지를 째려보며) 이름까지 똑같아서 괜히 질투난다고.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2배로 사랑받는다 생각하면 되지? (강아지를 째려보는 네 눈을 살짝 덮어 가리고는 기분을 풀라는 의미로 네 입술에 길게 입을 맞춰) 그치만 너 일 한다고 평일엔 늦게 들어오니까. 나는 켄지랑 종일 같이 있고 싶은 걸…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냥 나랑 하루종일 연락을 해. 강아지한테까지 질투하긴 싫단 말이야. 나만 바라봐줘라.(너의 눈을 열심히 쳐다보며 말을 전하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어차피 아직 이름을 알아듣지도 못할 나이이니 바꿔도 무방했지만 이런 네 반응을 조금 더 보고 싶어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곤 고개를 돌려) 아, 곧 켄지 분유 줄 시간인데.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너의 말을 듣자마자 너의 양볼을 붙잡곤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며 말하는) 켄지는 분유보단 사랑이 필요한데. 물론 쟤말고 나.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갑작스레 볼을 잡곤 얼굴을 붙이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곤 널 바라보다 이내 네 어깨를 약하게 때리는) 그래도 애기 분유는 줘야지. 우리 니로, 이정도는 버틸 수 있겠죠?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래 뭐. (품 안에 있던 너를 놓아주곤 네가 강아지의 밥을 챙겨줄 동안 침대 구석에서 삐진 티를 가득 내며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켄지, 누나한테 올까? (손바닥에 들어차는 작은 존재를 조심스레 들어 입에 분유를 조금씩 넣어주기 시작하자, 그게 또 귀엽기는 했는지 저 멀리서 힐끔거리는 게 보여 피식 웃음이 나는) 이리 와. 켄지가 형이 주는 밥도 먹어보고 싶다는데?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너의 부름에 좋지만 절대 티는 내지 않으며 가까이 다가가) 그러지 뭐. (강아지에게 분유를 주며 더욱더 안겨오는 강아지를 보며 눈을 반짝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는) 귀엽다...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푸흐- (강아지가 강아지를 안고 있는 듯한 모습에 네 뒷통수를 살살 쓰다듬으며 웃어보여. 커다란 네 손에 있으니 더 안정감이 넘치는지 편안하게 안겨있는 강아지의 모습에 아주 약하게 발을 톡 쳐보는) 형을 더 좋아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이럼 누나 섭섭해, 켄지-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여전히 강아지를 소중히 안은 상태로 고개를 돌려 너에게 살짝 뽀뽀하고선 말해) 여기 켄지는 닝이 더 좋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또 갑작스레 입을 맞추는 너에 눈을 키우다 네 입술을 살짝 손가락으로 누르는) 이 와중에도 끼 부려? 이렇게 갑자기 하면 놀란다니까-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입술에 위치한 너의 손가락을 혀로 살짝 핥고선 진득한 눈빛으로 너를 쳐다보는) 우리 닝은 놀라는 모습도 예쁘네.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뭐야? 너도 애기처럼 빨아 먹게? (네 타액으로 살짝 번지르르해진 손가락을 애써 네 어깨에 문지르며 얘기를 하지만 예쁘다는 말에 볼을 확 붉히며 네 어깨에 이마를 대며 얼굴을 가리는) 놀리지마-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순간 강아지의 시야를 잠시 가리고 몸은 완전히 돌려 너와 입을 맞추는. 점점 더 혀가 깊숙하게 섞이고 너가 숨이 부족한듯 툭툭 치자 그제서야 너에게서 떨어지는) 놀리는거 아니고 진짜 예뻐.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애기가 마저 먹여달래.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널 바라보다 낑낑 작은 발로 분유통을 잡으려는 강아지가 눈에 들어와 네 볼을 감싸고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춘 후 네 고개를 돌려주는) …나는 그 후에 먹여주고.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네가 돌려준 고개를 다시 돌려 너의 입술에 짧은 입맞춤을 몇 번 더 전하는. 그리곤 살짝 웃으며 너에게 말하는)응. 그러자. (다시 고개를 돌려 강아지에게 더욱 더 열심히 분유를 주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왠지 더 열심히 먹여주는 것 같은 너에 미소를 지으며 네 어깨를 쓰다듬곤 몸을 일으키는) 그러고보니 벌써 우리 저녁시간 다 됐네. 배 안 고파? 밥 먹을까?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응. 배고프다. 배고파서 누구부터 먹으려고.(너를 쳐다보며 미소를 짓곤 그대로 너를 번쩍 안아들고 안방으로 향해)

-
이 정도는 괜찮겠죠?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엄마야! (네 목에 팔을 두르곤 다리를 동동 구르다 이내 네 콧잔등을 톡 쳐봐) 밖에 애기 두고 이래도 되나 몰라.

-
아, 아마도요…?
짹🐥 한 번 하고 스킵하면 돼욬ㅋㅋㅋㅋ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괜찮아. 잠시 동안은 괜찮을거야. (그렇게 안방에서 여러 소리가 들리고 잠시후 잠잠해져. 지쳐있는 너의 이마에 살살 뽀뽀하는)먼저 나가서 켄지 볼테니까 조금 쉬다 나와.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으응, 켄지 데리고 들어오면 안 돼? 나도 애기 보고 싶은데. (네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얘기를 하니 네가 좀 부루퉁하게 표정을 지어보여 더욱 다정히 널 쓰다듬어봐) 지금까지 같이 있었는데도 질투나?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질투나..침대 위에선 내꺼 해줘라. 진짜 질투나. (다시 침대에 누워 당신을 꼭 껴안고 투덜거리며 이야기하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네 뒷목에 팔을 두르고 깊게 입을 맞춰. 네가 옆에 팔을 짚고 또 분위기를 잡아가자 고개를 돌려 입술을 떼고는 널 보고 배시시 웃어보이는) 봐. 이미 네 건데 뭐가 질투 나. 애기 운다. 빨리 데려와 주세요, 자기님-

2년 전
글쓴닝겐
현재수는 오류인가요...17명 뭐죵...
2년 전
닝겐3
5명으로 떠요!
2년 전
글쓴닝겐
앗 제 폰이 이상한가봐요!
2년 전
닝겐5
흐앙
2년 전
닝겐5
저두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어모 답글을 잘못 달았네요 얼른 오세요!!
2년 전
닝겐5
얼른 댓글 달았어욤><히히
2년 전
글쓴닝겐
넹!!
2년 전
닝겐5
ㅠㅠ진짜 오랜만에 해요ㅠㅠ고마워요ㅠㅠ닝이랑 쿠로 쌍방삽질관계! 쿠로가 모브랑 “역시 단발은 별로야~” 라는 말 들은 단발머리 닝이 쿠로 며칠째 피하는거로 라인 댓망하겠읍니다..💓

쿠로
오늘 나 기다리지마
나 교양 마치고 어디갈데 있음

2년 전
글쓴닝겐
같이 가면 되지
쿠로오 상은 한가하답니다~~

2년 전
닝겐5
아 아냐
내가 불편해서 그래
그냥 먼저 가
그리고 이제 서로 바쁠텐데 집 가는거 따로가자
이제 고등학생도 아니고 자취방 정도는 혼자서 갈 수 있는 어른이랄까?ㅋ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어라
어제 공포영화 보고 무섭다면서
새벽에 전화한 사람이 누구더라?
같이 가자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그게 누구야??
난 모르는 사람인듯..
암튼 난 먼저가라고 했다~
기다려도 너랑 집에 같이 안갈꺼야ㅎㅎ
잘가 쿠로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오야오야
우리 닝 삐진건가
무슨 일이지~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아 뭐래ㅋㅋㅋ
안삐졌거든
그리고 우리 닝이라고 하지마
남들이 들으면 이상하게 생각해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누가봐도 삐졌는데~
그리고 나는 오해 받아도 상관없는데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삐진거 아니라고~

장난 그만쳐 쿠로오 테츠로
나 이제 너 그런 장난 받아주기 싫어
어후 내가 빨리 남친을 사귀든지 해야지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오늘따라 왜이리 까칠하실까
고양이 같네
닝 남친 생기면 나는 뭐하고 사나~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너도 여친 사겨ㅋㅋㅋ
니가 좋아하는 긴 머리 여자랑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어라
이 쿠로오 상은 긴 머리 여자가 좋다고 말한 적이 없는걸요
오히려 내 취향은 고양이 같은 여자랄까-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쿠로 너 고딩때부터 긴머리
좋다고 노래 부르고 다니고
며칠전에 단발머리는 별로라고 한거 다 들었거든
왜 거짓말하냐
단발머리 괜히 기분나쁘게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어라
왜 우리 닝씨가 제 취향 때문에 기분이 나쁘실까
이거 혹시 착각해도 되는걸까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아 착각하지 말라고오~
너도 막 고양이 어쩌고 오해받아도 어쩌고 이러면서
나도 확 착각해버린다?
그니까 나한테 장난 좀 그만 쳐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닝 착각해도 되는데~
오히려 착각해주면 좋고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너 단발머리 싫다며
모브랑 강의실에서 하는 이야기 다 들었어
근데 내가 어떻게 착각을 해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아하 우리 닝 그래서 그랬구나
그건 연예인 이야기였어
모브가 연예인 사진 보여줬는데
나는 그 연예인이 긴발 머리한게 더 좋았거든
닝이면 뭐든 좋지만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쿠로 나 지금 엄청 쪽팔려
나만 다 까발려진 느낌이야
쪽팔려서 너 못보겠어
내가 너 좋아하는거 쿠로는 알고 있었지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쿠로오 상은 모르는게 없답니다~
나도 닝 좋아하는 티 많이 냈는데
우리 닝은 눈치가 없네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그러게 나 바보네ㅋㅋㅋ
하 나 며칠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힘빠져ㅋㅋㅋㅋ
쿠로 집에 같이가자
보고싶어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보자마자 뽀뽀해줘야겠네
고생했다고
금방 갈게
조금만 기다려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꺄아앙아ㅏ아악 이렇게 아름다운 마무리라니ㅠㅠㅠㅠㅠ센세 감사합니다ㅠㅠㅠ진짜…만족도 최상ㅠㅠㅠㅠㅠ❤️‍🔥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앗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닝 사랑합니다❤❤❤

2년 전
닝겐6
저도 가능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넹넹
2년 전
닝겐6
감사합니다. 힐감, 칵얌, 시라부, 아카아시 중에서 편하신 캐 있으실까요!
2년 전
글쓴닝겐
아카아시가 보고싶네요ㅎㅎ
2년 전
닝겐6
좋아요ㅎㅎㅎ 아카아시는 연하나 동갑인 경우가 더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상황은 풋풋하게 전학생 닝과 캐 어떨까요? 닝이 아파서 학교 못갔는데 집으로 병문안 온 캐? 너무 뻔하면 바꿀까요?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아뇨 좋아요!! 닝이 먼저 선댓 고우!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넵! 라인에서 지문으로 넘어가는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
아카아시군 나 오늘 학교 못가ㅠㅠㅠ
우리 내일 보자!
(아쉬워하는 이모티콘)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넹!!!
-
닝상 무슨 일이세요?
어디 아파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네! 엇, 아카아시가 연하로 가는 건가요? 관계는 맞관인데 닝은 아직 못 깨달은 상태로 괜찮을까요?
-
조금? 막 아픈 건 아니고 열이 나서 못 갔어ㅠㅠㅠ
아카아시군 오늘 부활동까지 잘 마치고 다음에 보자!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연하가 불편하면 동갑으로 바꿔도 괜찮아요!! 닝은 모르는 상황 좋습니다ㅎㅎ
-
닝상 약은 드셨습니까?
이따 죽이라도 사갈까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전 둘 다 좋아요! 근데 둘이 옆자리로 하고 싶어서 동갑으로 해도 될까요? 그럼 닝은 모르는 걸로 하겠습니다!
-
엇, 안 와도 괜찮아!
약은 쓰니깐 나중에 먹을래🙄
부 활동 끝나면 피곤할 텐데 집 가서 쉬어~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네네!!
-
닝 뭐든 먹고 약부터 먹자
요즘 심한 감기가 많이 돈다는데
걱정되네
부활동 끝나고 갈테니까
한숨 자고 있어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
-
응? 진짜 오려고?
감기 옮으면 큰일인데...
아니야 내일 학교에서 보자!
혹시 유인물 꼭 받아야 하는 거 있으면 번거롭겠지만 우리 집 우편함에 넣어줘! 진짜 미안ㅠㅠㅠ 신세 지는 건 나중에 꼭 갚을게
-
(네가 걱정할까 일부러 더 활기차게 연락했지만 머리가 지끈거려 빈속에 약을 먹고 잠이 드는. 얼마나 잤을까 아직도 어지러운 머리를 붙잡곤 눈만 겨우 뜨는)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너의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너의 방에 들어가 잠든 너를 쳐다봐. 유인물은 너의 책상에 올려둔채 열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너의 이마에 손을 올려보는. 그러다 네가 눈을 뜨자 깜짝 놀라 말하는) 미안...나 때문에 깼지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차가운 네 손이 이마에 닿자 아까보다 조금 편안해지는) 아카아시군? (열로 인해서 살짝 멍해진 정신으로 너를 빤히 바라보는) 감기 옮으면 안 되는데 나 보고 싶었구나?(혹시 네가 더 걱정할까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힘없이 미소 지으며 얘기하는)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너의 이마 온도가 꽤 높아 걱정하는 말투로 말하는) 닝 열이 많이 높은데 약은 먹었어? 죽 사왔는데 이거라도 먹을래? (사온 죽 봉지를 들어 너에게 보여주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약 먹은 지 조금 지나서 그런가 봐!(네가 걱정스럽게 나를 보며 죽을 보여주는 사온 성의를 생각하며 고개를 끄떡거리는) 그럼 죽 조금만 먹을게...! 내가 이 죽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았어?(익숙하게 죽과 물과 수저를 준비해서 쥐여주는 널 보며 웃는) 아카아시군은 진짜 다정한 거 같아!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너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살살 넘겨주며 말하는) 그러면 다행이다. (힘이 없어 부들부들 떨며 죽을 먹는 널 보다가 말하는) 내가 해줘도 괜찮을까? 불편하면 거절해도 괜찮아. 힘들어 보여서.

2년 전
닝겐7
으엥
2년 전
글쓴닝겐
닝도 와요!!!
2년 전
닝겐7
악 혹시 캐겹도..... 괜찮으실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넹ㅎㅎ
2년 전
닝겐7
앗 그럼 니로로...♥
맞관삽질 관계로
원하지 않는 소개팅을 받고 온 닝이 니로한테 투덜투덜 하소연 하다가 대충 서로 마음 털어놓게 되는 그런 상황...으로 괜찮으실까요!0!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넹 좋아요!! 닝 선댓 고!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어디야?
나 오늘 술 달린다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오 무슨일이래
같이 ㄱ?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듣고 놀리지 마라ㅋㅋㅋ
아ㅋㅋㅋ
소개팅하고 옴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음에 들어??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들었으면
내가 지금 너랑 연락하고 있겠냐
ㅋㅋㅋㅋㅋㅋㅋ
나가고 싶어서 나간 것도 아니고
친구 대타로 나간 건데
완전 똥차였어
진심;

나는 왜 멀쩡한 남자가 안 꼬이냐
ㅋㅋㅋㅋ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울부터 보고 이야기 해라
그래서 술 마시자고 했구만ㅋㅋㅋ
너랑 나는 애인 생길 상이 아닌가보다ㅋㅌㅋㅋㅋㅋ

2년 전
닝겐8
갸악... 늦았다
2년 전
글쓴닝겐
닝도 와요ㅎㅎㅎ
2년 전
닝겐8
헉 ❤센세 지금도 된다면 맞관 스나나 니로로 배가 고프지만 음식을 시키면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캐 불러서 같이 먹자고 하는 그런 상황 될까요? 라인에서 지문으로
2년 전
글쓴닝겐
넹!! 선댓 고!!
2년 전
닝겐8
그럼 니로로 잘 부탁드려요 🥰
-

켄지~
혹시 배고프지 않니?

2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왜ㅋㅋㅋㅋ
배고프다고 하면 뭐라고 사주나?

2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사줄게
내가 먹고 싶은 게 생겼는데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대
그렇다고 그걸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어때 콜?

2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뭐 먹을건데?
우선 너네 집으로 간다

2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매운 낙지 불고기 볶음
그럼 지금 주문한다?
맞다
나 배달 오기 전까지 움직이기 귀찮으니까
네가 알아서 비번 치고 들어와
102842

2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이렇게 알려줘도 되는거야??
여자애가 조심성이 없어
나 3분 뒤면 도착

2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응ㅇ
귀찮으니까 이렇게 해도 돼
오키 빨리 와~

2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지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실례합니다~(조심히 문을 열고 들어가 인사하는. 하지만 아무리 살펴도 보이지 않는 너이기에 큰소리로 말하는) 닝. 없어?

2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네넹🙆‍♀️💜
-
나 여기 있어. (닫혀있던 안방 문을 열어 고개만 빼꼼 내밀고 대답하는) 잠시만, 옷만 갈아입고 나갈게. (열린 문틈 사이로 손을 흔들고는 다시 문을 닫고 잠옷을 갈아입는)

2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너가 옷을 갈아입는 중임을 확인하자 순간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확 돌려. 그리고 기어들어갈 목소리로 말하는) 미,,,친...옷 같은건 미리 갈아입던가...

2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옷을 다 갈아입고 나와 드디어 제대로 네게 인사해) 왔어? 앉아서 좀만 기다려. 5분 뒤에 온대. (휴대폰으로 배달 어플 시간을 확인하며 소파에 앉아 제 옆을 톡톡 치는)

2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래? (너의 말을 듣고 알겠다는 말을 전하고 너의 집을 이리저리 둘러봐) 야 나 집구경 해봐도 되냐?

2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응, 별로 볼 건 없지만. (두리번 거리는 너에 흔쾌히 허락하며 여기 저기 손가락으로 가리켜) 저기는 화장실, 저긴 옷 방. 조오기는 안방.

2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가리키는 당신을 한심하게 쳐다보며 말하는) 집주인이 구경을 직접 시켜줘야지 이리저리 가리키면 뭔 소용이야.(너와 이리저리 투닥거리는 동안 초인종 소리가 울려) 아 왔나보다. 내가 나간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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