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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딩땐 이해 덜되면서 봤던거 같은데 특히 서류 찰때 설이가 수치심이나 모멸감같은거 느끼는게 확 이해가 덜됐음 인생경험의 차인가벼 암튼 그러다 막화에서도 설이 울때 예전에는 완결의 뿌듯,슬픔,행복 뭐 암튼 알지?? 그런걸로 충족감이랑 허탈감만 느꼈는데(+설이에 대한 대견함) 이젠 막화보고 울컥하는 지경에 이르렀음....ㅎㅎ 나이가...ㅜㅠ 암튼 진짜 너무 새롭다 어린왕자같은 느낌이야 볼때마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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