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벨소를 책으로 카운트를 안하다가 방금 해봄. 리디에 내가 돈을 얼마썼나 확인하다가 작년에 산 작품이 서른개가 넘고 재작년에 산 작품이 쉰개가 넘음ㅋㅋ (내 기준 엄청 본거) 물론 외전 따로 산 것도 포함인데 만약 이걸 내가 재탕하는거까지 합하면 진짜...ㅋ 벨소를 매일매일매일매일 보고 시작한건 무조건 완독하는 버릇 들이고 이렇게 몇 년을 읽었는데 그 보람을 타장르 책들 읽으면서 느낌. 이번에 엄청 오랜만에 교양책 읽었는데 뭔 말인지 몰라도 버릇 들어서 완독했거든. 진짜 안 읽히는 벨소 읽을 때 같았는데 단권짜리라 생각보다 금방 읽히더라. 뭔가 안 읽혀서 스트레스 받아도 인내가 가능해 ㅋㅋㅋ 못 알아들어서 스트레스 받아도 생각보다 되게 쉽게 다 읽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