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 얼마나 헌신수야??

그 무료 4회까지 봤고 

진짜 답답하게 무지성 헌신하는거 안좋아함… 

헌신수는 거르는데 이거 재밌다는 사람 많아서 

고민 !

[쏘니1]

답답한 무지성은 아님 왜 헌신수가 되는지 서사 잘 쌓아 공이 원래 살던대로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기 원해서 목숨도 걸수있는 그런 수임

[쏘니2]

공수 서로를 위해 목숨도 걸수있는 관계라서 수만 헌신하는 느낌은 아님ㅇㅇ

[쏘니3]

헌신수인데 주인을 위해서 헌신해야만하는 이유가 있어 무지성은 아닌데 답답할수는 있음 점점 주종관계에서 벗어나는 내용이 전개되고 공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주인이 아닌 공을 위해서 행동하는 장면들이 나옴 재밌는데 워낙 비엘은 취향 타니까 무조건 이라고 추천은 안하고 무료분까지 보고 괜찮으면 하나씩 까봐 난 재밌게 보고있어 회당 내용이 꽉 차있고 늘어지는 부분이 없이 전개가 내 기준 시원시원해서 맘에 들어

[쏘니4]

수가 설정상 주인을 절대적으로 따라야하는데 공한테 사랑을 느끼면서 주인을 벗어나서 공한테 헌신하게됨... 답답한 무지성 느낌은 아님

[쏘니5]

무지성아님 ㅠㅠ 헌신하면 대가도 치뤄야해서 무지성으로 헌신할 수 없음ㅠㅠ

[쏘니6]

ㄹㅇ 위쏘들 설명처럼
수가 주인을 따라야하는 이유 = 본인 목숨이랑 직결됨
근데 그걸 배반하면서까지 헌신하게 돼버림

수도 하루 아침에 그러는게 아니라 고뇌도 하고,,
이 과정이 뭔가 뚝딱 되는 게 아녀서, 사건+감정 같은 서사가 천천히 쌓여서,, 넘 좋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