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털은 왜 방바닥에 많을까??

궁금해.. 청소하다보면 거기털들이 너무 많은거야.. 단순 옷갈아입으면서 빠진건가?? 방에선 솔직히 자기만하고 있는시간도 별로 없는데 머리카락보다 많냐 으아악

[익인1]

난 한가닥도 없...

[익인1]

씻을때 안뽑아?

[글쓴이]

뽑아!!.. 근데도 이렇게 많아서 진짜 궁금해.. 뭐 하다가 이렇게 많은건지.. 나 진짜 여기서 이렇게 빠질이유가없는디

[익인2]

씻을때 거기털을 뽑아?! ㅇㅁㅇ

[익인1]

응 머리카락 빼듯이 한움큼 잡고 당기면 정리돼

[익인7]

왜 해??

[삭제한 댓글]

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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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삭제한 댓글에게
아먼가왜웃기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

[익인13]

7에게
샤워할때 그냥 꼬여있으니까 빗질하듯이 당겨주면 빠져있던거나 빠지기 직전인 애들 빠져서 방에서 잘 안빠져!

[익인10]

머리 빗어서 빠진머리카락 정리하듯 한다는 말이지?
오호 생각도 못 해봤다

[익인25]

순간 집어뜯는다는걸로 이해해서 엄청당황함ㅋㅋㅋㅋㅋㅋ

[익인28]

25에게
커피 마시다가 뿜을뻔했네 ㅋㅋㅋㅋㅋ잡아뜯는 건 잔인해 ㅠ

[글쓴이]

25에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그냥 살살 뽑으면서 난 정리함 그럼 죽은털들 많이 빠져나옴

[익인41]

25에게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익인1]

25에게
근데 난 쥐어뜯음

[익인17]

나도...한가닥도없는디

[익인3]

반바지 입음??

[글쓴이]

아니 수면바지입어!

[익인4]

난 방바닥에선 한번도 못봤는데
속옷 안입고 생활하는거 아녀??

[익인5]

아나도 ㄹㅇ궁금 맨날맨날 청소기 돌리고 테이프로 줍는데도 맨날맨날 빠져있어ㅋㅋㅋ 볼때마다 킹받아

[익인6]

나도 보긴하는데 그렇게 많이는 안 봤어... 가끔 한두가닥 보이던데

[익인8]

난 원피스입고 자서 그런가 마니 빠지던데ㅠ

[익인9]

어떻게 그래....? 팬티 안 입어? 난 바닥에 거의 없는데. 거의가 뭐여 아예 본 적이 없을 정도임

[익인11]

가끔 팬티도 뚫고 나오던데.. 존재감 개쩔엉 걔네들도 가끔 털갈이 해줘야지 뭐

[익인14]

나 정글인데 진짜 방바닥에 떨어진거 한 번도 못 봤어.. 집에서 벗고 있어??

[글쓴이]

아니 추워서 진짜 수면바지에 이불덮고있는데

[익인15]

ㄴㄷ 긴 수면바지 입고 있는데도 몇개씩 빠져있음...

[익인16]

엥 한번도 못봤다는게 더 신기하다 방바닥이나 이부자리 자세히 훑어보면 한두가닥씩 보임.. 나도 왜 빠지는지 모르겠음 후

[익인18]

샤워 자주하면서 털 같이 뽑으면 안빠짐

[익인19]

그게 왜 빠져서 바닥에 있지..?

[익인20]

그니까 가족이랑 같이 살면 모르는데 따로 자취하니까 보이더라 ㅋㅋㅋ

[익인24]

어 나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0]

ㄹㅇ

[익인21]

나도 그래,,

[익인22]

죽은 털이 빤스랑 잠옷 뚫고 나오면 그게 떨어지는 듯...

[익인23]

샤워하면서 계속 고라 줘야함 솎아내야 안 흘러

[익인26]

나도 엄마랑 살땐 한번도 본적 없는데 자취하고 내털을 깨달음.. 그리고 애들 자취방 놀러다니다보면 개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6]

한 방에 수북하게 쌓여 있단 게 아니고 거의 모든 방에서 하나 이상씩 보게 됨.... 조용히 눈을 돌리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볼때마다 짜증나더라 ㅋㅋㅋㅋ청소를 그렇게하고 한것도 없는데 자꾸 보여 ㅠㅠㅠㅠㅠ

[익인27]

팬티에 박혀있지 바닥에는 없던데..

[익인29]

오 오늘부터 샤워할때 뽑아줘야겟다......

[익인30]

바깥 세상 한 번 구경해보겠다고 팬티 뚫는 것도 모자라 바지도 뚫나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방 청소 엄마가할땐 이걸 다 본거라 생각하니까 조금 창피하다

[익인31]

? 난 없는데

[익인32]

가끔 솎아줘야됨...

[익인33]

친구 자취방가서 보이면 세상 난감함...

[익인34]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난 그래서 아예 레이저 해버리려고 ㅜ

[익인35]

씻을때 마다 잡아 뜯는데 바닥에 보면 있더라구^_ㅠ

[익인36]

헐 나도

[익인37]

오잉 난 없던데 샤워할 때마다 뭉탱이로 잡아서 빠진 거 씻어내서 그런가

[익인38]

나도... 방에서 거기를 막 긁지도 않는데ㅠㅠㅋㅋㅋㅋ

[익인39]

아 나도..ㅋㅋㅋㅋㅋㅋㅋ 난 샤워하면서 솎아주는게 아니라 거의 잡아 뜯는 수준인데도 방바닥에 한두가닥 떨어짐

[익인40]

난 그거 싫어서 박멸해버림 ㅎ ㅋㅋ 욕실에도 한 두개씩 남아있는거 너무 싫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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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레이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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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소중이털이 세상에서 젤 싫어서 없애버렸더니 이제 소중이털 집에서 보이면 무조건 내 털은 아니라는거니까 더 짜증남 가족들 씻고 욕실 청소 하고 나가라고ㅠ

[익인52]

40에게
와 나도 이거라서 진짜 공감간다

[익인44]

내꺼는 자기 주장강해ㅋㅋㅋ

[익인45]

와 나돈데 뭔가 옷갈아입을때?! 빤스는 안벗어도 그 사이에 끼어있는(?) 털들이 떨어지나봐 ...

[익인46]

ㅇㅈ이거 자취하면 공감할걸ㅋㅋㅋ

[익인47]

ㅇㅈ 자꾸 한두개씩 보이는데 도대체 언제 빠진거지 싶음

[익인48]

와 나도... 샤워할때 뽑아주는데도 그래...

[익인49]

난 이러다가 왁싱함ㅌㅋㅋㅋㅋ

[익인51]

자취하면 방이좁아서 머리카락이든 다른털이든 잘보이더라 스트레스받아서 왁싱할까 생각중ㅋㅋㅋㅋ

[익인53]

하필 또 주암주의털은 존재감이 너무 강렬해서 ㅠㅠ..

[익인54]

샤워할때 쥐어뜯어도 방바닥에 꼭있음 열받게..

[익인55]

아니 나도,,, 진짜 속옷도 입었고 그 위에 두툼한 수면바지도 입었는디 대체 어케 나온겨 이 자식들.. 근데 제모하니까 안나옴 ㅎ 좋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