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처음에 봤을 때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오히려 수수하게 잘생긴 미남을 좋아하는 나한테 산즈 캐디는 너무 화려해서 별로 취향이 아니었는데.... 드림 몇 번 먹고 범천파트 그 쥐꼬리만한 분량 몇 번 정주행하거 나니까 산즈가 최애가 되어버렸음............. 이젠 저 화려한 캐디도 걍 찰떡같고 겁나 잘생겨보여 성격도 지ㄹ맞은게 치와와 같아서 귀여워........... 이젠 핑크색만 봐도 뽕차는 지경이 되어버렸음 진짜 신기한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