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라 그런지 관람자가 나밖에 없었고 자리도 진짜 정 중앙 한가운데 앉아서 봄 포디관이라 내부도 엄청 작고 이렇게 아무것도 안 보일 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깜깜했는데 의자 움직일때 소리가 사람 발자국 소리처럼 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포였음ㅠㅜㅋㅋㅋㅋ 극 초반 초등학교 주령이 들어..올...래...? 하면서 양옆으로 달려오는거 그대로 의자 덜컹덜컹덜컹 흔들려서 그대로 굳어버림ㅋㅋㅋ...... 상영관 내부에 사람이 있었으면 무섭단 생각안들었을것같은데 혼자인데다 사방도 깜깜하게 막혀있고 자꾸 내부에 안개 효과 나와서 어두컴컴 흐릿+바람불어서 겁나추움+의자 엄청 흔들림 겹치니까 호러도 이런 호러가 어디 없더라... 몰입도는 진쯔 높았음 이번이 3회차 도는거였는데 확실히 아이맥스보다 재밌었던것같음...~.~ 특전받으려고 본거였는데 세번봐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