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공이 이 대사 치는 소설 뭐였지

둘이 티격거리다가 수가 '제가 나름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 했거든요~ 1등도 하고 그랬어요.' 이러는데 공이 어이 없어 하면서 '1등? 설마 학교 1등을 자랑하는 건 아닐 거고. 전국 1등 그거 모고 만점 받으면 어차피 나오는 거 아닙니까? 나도 몇 번 해 봤어요.' 이런 뉘앙스의 대사 치는... 딱 이 부분만 생각나 뭐였지ㅠㅠ

[쏘니1]

갑자기 노모럴 생각나는데 맞나 찾아봐야지..

[글쓴쏘니]

안 그래도 나도 딱 노모럴 같아서 찾아봤는데 없어...ㅠㅠ 강 변 목소리로 들렸는데

[쏘니1]

아니구나.. 나도 뭔가 강수석 윤신이 목소리로 자동재생 됐는데😭 뭐지 궁금하다ㅠ

[쏘니2]

씌익... 누군진 모르겠지만 대사 너무한거 아니냐구🤨

[글쓴쏘니]

나 이거 갓 스물 되자마자... 수능 치고 얼마 안 지나서 읽은 거라 진짜 부들거렸는데ㅋㅋㅋㅋ

[쏘니3]

임계점?? 뭐지 나도 본 것 같은데

[글쓴쏘니]

임계점인가?? 찾아보러 간다...

[쏘니4]

아 나도 본거같은디

[글쓴쏘니]

쏘들이 아는 거 보니 유명작인가봐ㅠ 넘 궁금...

[쏘니5]

소실점인가?

[쏘니5]

아 파트너다

[쏘니5]

(내용 없음)

[쏘니1]

역시 테하누공 말본새였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쏘니]

헐헐 이제 봤어!! 노모럴인가 했는데 파트너였구나ㅠ 심지어 내 기억의 외곡으로 좀 더 재수 없게 기억하고 있었어... 고마워 쏘!!

[쏘니6]

👏👏👏👏👏👏대사느낌이 테하누님 같긴했어ㅋㅋㅋㅋ

[쏘니7]

딱 보자마자 파트너... 왜냐면 최근에 파트너 정주행해서 기억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