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ㅈㅇㄹ에서 읽었던건 기억나는데ㅜㅜ 너무너무 다시 읽고 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전혀 안나서 몇년 전부터 찾아다니고만 있다ㅠㅠ흑흑 세계관 자체가 약간 조커?같은 존재가 있고 항상 유명인과 일반인을 납치해서 같이 살게 하는데 일반인은 항상 비밀에 부쳐지고 유명인은 그 납치 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일반인은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성공하는거지. 근데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일반인이랑 연예인이 다시는 만날 수 없어서 유명인들이 이후 방송을 하면 다들 아련하게 그 사람을 짝사랑? 그리워하는? 뉘양스를 보여서 오히려 흥행하는??? 그런 느낌이었스 수는 약간 연예계와는 상관없는 예술쪽 일을 하던 사람이었던 것 같고 바라던 목적을 이룰 시기가 왔는데 그 타이밍에 납치를 당한거야. 상대는 유명 아이돌 그룹이었고. 수는 그냥 유명해지고 말고도 관심 없고 내가 바라던 바를 이룰 고지에 왔는데 납치를 당했으니까 그걸 이룰 수가 없게 된거지. 어떤 방식으로 성공하게되어있다는 것도 그냥 와닿지 않고 자기가 해왔던 노력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것 같아서 절망스러워 했던 것 같아. 와중에 조커?에게서 이런 저런 지령이 오는데 그걸 수행하거나 거부하는 와중에 아이돌들은 조커가 수고, 수가 사생이라서 자기 환심을 채우려고 이런 짓을 벌였다고 오해하면서 엄청 혐오하고 무시한단 말야? 근데 또 뭔가 사건이 있으면서 그 중 한명이 수가 조커가 아닌 것 같다는 걸 눈치채고.. 이 감금이 끝날 때쯤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유명인들은 수를 사랑하게 될거고 수와는 만날 수 없게 될텐데..! 하면서도 지금 관계는 너무나 혐관이라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서 두근두근 하며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망령처럼 떠돌면서 찾아다니고 있어…🥺 제발 제목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