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풀리고 서로의 세계를 알게 되는 전개로 가겠네 내가 불쌍해서 도와주는거다 날 사랑할리 없다 내가 이용가치 있어서 곁에 둔거다 날 사랑할리 없다 비참하단 재민이 말에 다온이 놀라고 꿈까지 꾼거 보면 다른 세계 사람인줄 알았던 재민이가 십년간 속이 얼마나 어떻게 썩어왔는지 알게 될 거고 재민이도 다온이가 얼마나 힘들었고 자기에게 진심이었는지 알게 되겠지 그 과정에서 잠시 큰 갈등을 겪겠지만 결국 둘의 세계가 허물어지는 거임 연인관계가 될 수 없도록 서로를 막아세우고 있던 그 잘못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