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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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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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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l
조회
858
l
이 글은 2년 전 (2022/4/02) 게시물이에요
장르🏐
캐랑 닝은 연인으로
닝이 알바든 회사든 진상 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았고 집에 돌아와서 동거하는 캐한테 찡찡거리는 상황!
오열을 해도 좋고 예민해서 화를 내도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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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왁 너무 졸리다 내일 이어줄게요 약속!!
닝 10까지!! 다들 굿밤!😊
2년 전
닝겐1
오
2년 전
닝겐1
꺄 센세 사쿠사 괜찮으실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넹 선댓주세요
2년 전
닝겐1
💓잘 부탁드려요 센세💓 혹시 대학생 X 아저씨 괜찮으실까요..? 대학생이 닝이 조별과제 빌런 때문에 힘들어서 찡찡대는 걸로 하고 싶어요..!
-
(자료며 노트북이며 무거운 짐이 한가득 든 가방과 함께 집으로 들어가. 힘없이 걸음을 옮겨 거실로 들어서자 소파에 앉은 채 저를 반기는 너를 발견해. 하루 중 가장 보고 싶었던 너를 마주하자 금방이라도 서러움들이 터질 듯 콧잔등이 시큰해지기 시작하는) .. 키요, 언제 왔어요? 기다리는 줄 알았다면 일찍 들어오는 건데.
2년 전
글쓴닝겐
네네!
-
무거웠겠다. 연락하지. 데리러 갔을텐데. (곧바로 너에게 다가가 짐을 받아. 근처에 자료와 노트북을 내려두고 그제서야 네 표정을 살피자 뭔 일이 있음을 알아차려) 무슨 일인데.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냐, 일은 무슨. 그런 거 없어요. (가뜩이나 일에 치이는 네게 제 감정의 짐을 얹게 해주긴 싫어 애써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를 달래 보는) 뭐라도 좀 먹었어요? 안 먹었으면 키요가 좋아하는 걸로 먹어요. 난 다 좋으니까-.. (하지만 이미 늦었다는 듯 한 번 터진 눈물은 손쓸 틈도 없이 하나둘씩 방울방울 떨어지기 시작해. 결국 네게 등을 보이고는 조용히 훌쩍여)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너 왜. (갑자기 울음이 터진 너를 보고 당황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한동안 고민하다 결국 너를 품 안에 넣어 토닥이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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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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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넹 선댓주세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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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닝? (갑자기 자신의 품으로 파고드는 너를 받아들여. 몇 번 등을 쓸어내리며 토닥거리다 너에게 묻는) 무슨 일 있었어? 얼굴 한 번만 보여줄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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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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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러겠어. 그래서 무슨 일이야? (너를 편한 자세로 안아올리고는 시선을 맞추며 너의 눈가를 쓸어내리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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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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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렇구나. 그 새'끼가 나빴다. (혼자서 화를 막 냈다가 울먹거리다 하는 너를 보며 소리 없은 웃음을 흘려. 너를 다시 꽉 껴안고는) 알바 같은거 그만두고 나랑 같이 살까? 난 닝 정도는 먹여살릴 수 있는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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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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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닝이 맛있는 거고 선물인데. (입술을 삐죽 내밀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게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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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내가 왜 잘 벌겠어. 우리 닝 맛있는 거 사주고 선물 사주려고 그러지. 그러니까 부담 느끼지 말고 진짜 힘들면 그만둬도 돼.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전하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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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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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린애 맞는데. (너를 놀리는 자신의 말에 네가 투덜거리자 웃음을 터뜨리며 사과하는) 알았어. 미안해. 근데 진짜 그만둬도 괜찮아. 나랑 같이 살면 되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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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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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졸업하자마자 데려가야겠네. (한참동안 너를 끌어안고 있다가 너에게 묻는) 배는 안 고파? 저녁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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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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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닝 기다렸지. (네가 얼굴을 보이자 너의 눈가에 입을 맞추곤 자리에서 일어나는) 뭐 먹고 싶어? 닝이 먹고 싶은 걸로 먹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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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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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폰투리 괜찮다면 오사무 고! 선댓 주세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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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와 이리 늦게...무슨 일 있나?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너의 표정에 당황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한 너를 데리고 쇼파에 가서 앉히는) 와 무슨 일인데?
-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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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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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술? 미쳤나? 그 새'끼는 남의 여친 데리고 뭐하는 짓이고! 또'라이 아이가. 그래서 어디 다친덴 없나? (너의 얼굴을 다시 한 번 살피고 싶었지만 꾹 묻어버린 고개를 쉽게 들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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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유리 조각에 손은 안 다쳤나...(제게 바짝 안겨오는 너를 자신 또한 껴안고 말하는) 배는 안 고프나...기분 나쁜 일 있으면 밥이라도 든든히 먹여야지. 뭐 먹고 싶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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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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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내는 뭐 항상 똑같다 아이가. 얼른 손 씻고 옷 갈아입고 와라. 준비하고 있을게. (너의 머리를 살살 쓸어넘기고는 주방으로 향해. 여러가지 재료를 썰고 볶기 시작하자 온 집에 맛있는 냄새가 풍기디 시작하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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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내한텐 니가 복덩이다. 얼른 앉아라. (자리에 앉아 네가 볶음밥을 한 입 먹는 순간까지 기다려. 맛있게 오물오물 식사를 하는 네 모습을 보며 웃다가 말하는) 오늘 기분도 별론데 술이라도 한 잔 할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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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대신 적당히 마셔라. 저번처럼 힘들어 하지 말고. 알았나? (너에게 경고의 말을 한 번 날리곤 잔에 술을 따르기 시작해. 그리고 잔을 한 번 부딪히고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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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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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내 있어도 네가 힘들어 하니까 그러제. (피로가 풀린다며 신난 목소리로 말하는 너를 보고 웃음을 터뜨려. 그리고 제 손을 꾹꾹 누르기 시작하는 너를 보고 미소를 짓는) 이게 마사지가? 고양이가 꾹꾹이 하는거 같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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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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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손에 닿는 간지러운 느낌이 좋아 웃음을 흘려. 이따 다른 곳을 마사지 해준다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너에게 묻는) 내 좀 기대해도 되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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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어야. 고맙다. 내 열심히 기대하고 있을게 우선 먹자. (그뒤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식사를 마무리 해. 그리곤 그릇을 치우며 설거지를 준비하는) 저 가서 쉬고 있어라. 내 금방 갈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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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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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소파에 앉아 두리번거리고 왔다갔다거리는 너를 보며 미소를 지어. 재빨리 설거지를 마치고는 너에게 다가가) 내 다 했다. 잘 쉬고 있었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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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칭찬해줄라면 더 해줘야지. (너를 빤히 쳐다봐. 그러다 자신의 입술을 툭툭치며 입맞춰 달라는 의사를 전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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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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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내는 좋은데...와 주말이니까 한 번 해볼까? 내는 닝이랑 계속 이러고 싶다. (너의 양볼을 잡고 너의 얼굴에 짧게 여기저기 입을 맞추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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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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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강아지? 그럼 니는 토끼 같다. 작고 하얀게 딱 토끼다. (네가 자신을 끌어안자 목에 얼굴을 파묻고 쪽쪽 소리가 나도록 입을 맞춰)
2년 전
닝겐4
와
2년 전
닝겐4
쿠로오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넹 선댓 주세용
2년 전
닝겐4
(하루종일 진상에게 짜증섞인 말들을 들어 기분이 안 좋았던 터라 깨끗하게 씻는. 다 씻고 났는데도 여전히 기분은 나아지지 않아 작게 한숨을 쉬는.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는 네 옆으로 가 네 품에 고개를 기대) 오늘 엄청 피곤하네... 테츠는 오늘 괜찮았어?
2년 전
글쓴닝겐
피곤해? (너가 오자마자 보던 휴대폰을 치우고 너에게만 집중해. 제게 고개를 기댄 너를 토닥이며 묻는) 무슨 일 있었어?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없었다고 볼 수는 없겠지...? (속상함에 네 품에 고개를 묻어버리고 웅얼거리며 말하는) ...짜증 나... 내가 잘못한 거 아닌데 나한테 괜히 화풀이하잖아.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응 그랬구나. 누가 우리 닝한테 그런 짓을 했을까? 응? (너의 양 볼을 감싸 고개를 들어올리곤 촉촉하게 젖어가는 눈가를 살살 쓸어)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바쁜데... 일 안 한 거 아니거든. 근데 자기 기분 나쁘다고 짜증 내니까... 나도 화났어. 억울해... (안 그래도 피곤에 찌든 얼굴일 텐데. 네게 이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 고개를 푹 숙이는)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괜찮아. 그 사람이 나빴다. 우리 닝한테 그러고. 그러니까 얼굴 한 번만 보여줄까? (자신의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치는 너를 그저 품 안에 넣고 토닥이는) 오늘 고생많았어. 닝은 나한테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까 아무 걱정 말자.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맞아. 그 사람이 나빴어... (네 품 안에 들어가자 그제서야 어깨를 잘게 떨면서 눈물을 흘리는. 저도 팔로 너를 꼭 안은 채 울다가 어느 정도 잦아들고 난 후에 고개를 드는) 테츠, 잠깐만 눈 좀 감아줘.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네가 훌쩍거리는게 느껴지자 너를 더 끌어안고 계속해서 토닥거림을 이어가. 그러다 너의 말을 듣고는) 눈? 알았어. (너의 말에 눈을 꽉 감고 너의 행동을 기다려)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을 잠시 정돈하고는 눈을 꼭 감고 기다리는 네게 입을 맞추는) 이제 괜찮아. 괜히 나 때문에 테츠까지 우울해진 것 같네. 미안해...
2년 전
닝겐5
꺄
2년 전
닝겐5
후타쿠치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넹 선댓주세용
2년 전
닝겐5
감사해요ㅠㅠㅠㅠ
-
(하루 종일 신경을 바싹 세운 탓에 온몸이 욱신거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타 잠시 눈을 붙이는) 아. (쎄한 느낌에 눈을 떠보니 이미 내려야 할 역이 한참 지나있어. 지하철에서 내려 택시를 잡고 겨우 집으로 들어가는) ...나 왔어.
2년 전
글쓴닝겐
뭐야 왜 이리 늦게와.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너에게 다가가. 그러자 보이는 너의 피곤한 표정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 표정이 왜 이래?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나 지하철에서 잠 들어가지고. (네게 다가가 쓰러지듯 안기고 눈을 꼭 감아. 문득 오늘 하루가 속상해져 눈가가 화끈거려. 들키지 않으려 네 품속에 얼굴을 파묻고 웅얼거리는) 부장 놈 묻어버릴 가야...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부장 놈? 왜 그 놈이 뭔짓을 했길래 이러실까? 응? (너를 안아올리고 너를 안은 상태에서 쇼파에 앉아. 아직도 고개를 파묻은 상태인 너를 열심히 토닥이기 시작하는)
2년 전
닝겐6
ㅠㅜㅠ
2년 전
닝겐6
쿠니미 될까용ㅠㅠ
2년 전
글쓴닝겐
쿠니미가 연하인 설정으로 괜찮을까요? 선댓주세요
2년 전
닝겐6
네넹!
-
아키라- (비밀번호를 치는 순간부터 날 마중나와있던 건지 네 이름을 부르는 순간에 기다란 팔이 눈 앞에 펼쳐져있어 배시시 웃음을 지으며 커다란 품에 폭 안기는) 보고 싶었어. 오늘은 특히 더 보고 싶었고..
2년 전
글쓴닝겐
저도요. 배 많이 고프죠? 저녁 준비해 뒀어요. 얼른 손 씻고 와요. (네가 들고 있던 짐을 자신이 건네어 받고 너를 집 안으로 데려가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늘 고마워 아키라. (네 뒷목을 살짝 당기면 항상 큰 키를 접어 뽀뽀를 하기 편한 높이로 맞춰주는 너에 오늘도 미소를 지으며 쪽 입술을 맞춰) 금방 씻고 올게. 늦었으니까 빨리 먹자.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응. 얼른 와요. (너가 손을 씻는 동안 밥을 차리고 자리에 앉아 너를 기다려. 그리고 네가 자리에 앉고 식사를 시작하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오늘은 특히 최악이었어. 오늘따라 부장님이 더 치근덕대셔서… (입 안이 빵빵하게 부풀어오를 정도로 음식들을 먹으면서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네가 많이 배고팠냐며 물을 건네줘, 부드럽게 많은 양을 삼키는) 자꾸 점심 같이 먹자고 하셔서. 속 안 좋다고 거절하느라 아무것도 못 먹었어.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부장님이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는 말에 식사를 멈추고 너를 쳐다보는) 그 사람이 누나랑 밥을 먹자고 했다고요? 누나한테 제가 있는 것도 아는데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여자란 여자는 다 건드리고 다니시거든. 오늘은 나였나봐. (네 숟가락 위로 반찬을 올려주고는) 일단 먹어. 나 기다리느라 배고팠을 거 아니야.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하...진짜 짜증나. 남의 여자한테 뭐하는 거야. (어린애 같은 자기 생각을 들키기 싫어 혼잣말로 중얼거려. 제 밥 위에 올라간 반찬을 보고는) 이전에는 그런 적 없었어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예쁜 얼굴에 잔뜩 그늘이 진 게, 괜히 말했나 후회를 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 반응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와닿게 해 턱을 괴곤 입에 호선을 그리며 널 바라보는) 아키라가 보기엔 어땠을 것 같아? 누나 밖에서 인기 많을 것 같아?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네 엄청요. 나만 불안한 것 같아서 짜증나요. (괜히 틱틱거리며 밥을 젓가락으로 쿡쿡 찌르는)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네 귀여운 행동에 결국 푸스스 웃음을 터뜨리게 되는) 뭐가 불안해. 나는 나중에 쿠니미라는 성 달건데. 게다가 누나 인기 하나도 없어. 예쁜 사람이 너무 많아서.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내 눈엔 누나가 제일 예쁘다고요. (네가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자 더 꿍한 표정을 짓는) 그렇게 웃지 마요. 남들 앞에서 절대.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도 아키라밖에 없을 텐데? (제 말에 입술까지 삐죽이는 널 보며 알았다고 얘기하며 달래주는) 나도 너밖에 안 보여. 우리 아키라가 제일 잘생겼고, 귀엽고, 멋있고, 다 해.
2년 전
닝겐7
흐악 너무많다,,
2년 전
글쓴닝겐
닝 늦었지만 올래요...?
2년 전
닝겐8
ㅎ…
2년 전
닝겐8
즐거운 댓망해 닝들..~
2년 전
글쓴닝겐
닝 늦었지만 올래요...?
2년 전
닝겐9
악
2년 전
닝겐9
또 늦었지 또...
2년 전
글쓴닝겐
닝 늦었지만 올래요...?
2년 전
닝겐10
흐엉
2년 전
글쓴닝겐
닝 늦었지만 올래요...?
2년 전
닝겐10
헐 네네네ㅔㅔ네
2년 전
글쓴닝겐
캐 누구 원해요?
2년 전
닝겐10
아카아시나 아츠무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아카아시 고! 선댓 주세요!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이래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고 (사실 밤샘) 감사합니다 센세 ❤️
-
(퇴근 직전에 남이 못 끝낸 업무 떠안은 것도 짜증 나는데 하필이면 개진상으로 유명한 선임이랑 같이 남아서 피곤에 찌든 얼굴로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 아, 씨... 왜 안 열리지...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와...닝 일찍 자야죠!
-
닝상? 왜 문을 못 열어요. (계속 도어락 소리가 들리지만 아무도 들어오지 않자 문을 열고는 너를 발견해. 한눈에 봐도 피곤해 보이는 너를 집 안으로 데려오는) 오늘 많이 힘들었어요?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그럴게요! 그렇지만 오늘 안 잔 나 자신 너무 칭찬해... 갑자기 올라가서 당황했어요...
-
... 어? 어, 고마워... (반쯤 감긴 눈 억지로 뜨려고 노력하며 네 팔 붙잡고 따라 걷는) 어, 오늘 진짜 오바였어. 나 그냥 퇴사할까? 적금 깰까? 나 진짜 진지해. 아님 필리핀 그거 뭐냐... 25만원 주고 고용할까 봐...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네...? 닝상? (비틀비틀거리며 걷는 너의 모습에 결국 너를 안아올려. 너를 침대에 앉히고 네가 직접 씻는건 무리라 생각해 클렌징 티슈로 네 화장을 지우는)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요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주섬주섬 클렌징 티슈 꺼내드는 네 모습 보며 그래도 남자친구 하난 잘 만났다고 생각하다가 얼굴에 느껴지는 축축한 기운에 오만상 찌푸리는) ... 어우, 이거 냄새 왜 이래... 오래된 것 같은데... 아니, 오늘 칼퇴하고 너랑 맛있는 거 먹으려고 했거든?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이거 닝상이 지난주에 새로 산 티슈예요. 이미 피곤하면서 뭘요. 설마 아직 저녁 안 먹었어요? (열심히 화장을 지우다 너의 말에 손을 멈추는)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그래? 이상하네... (네 손을 겹쳐잡으며 마저 못 닦은 눈 화장 지워내는) 대충 때우긴 했는데... 그 새끼 처 먹는 거 보기 싫어서 먹다 말았어...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그 새끼요? 무슨 일인데요? 아니다 밥부터 먹어요. 얼른 차릴게요. 뭐 먹고 싶어요? (자리에서 너에게 물으려다 배고플 너를 배려해 저녁을 먹으며 물어야 겠다고 생각해)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서둘러 침실을 나가려는 네 손을 붙잡고 괜찮다는 듯이 웃어 보이는) 아냐, 지금 만들면 오래 걸리잖아. 너도 귀찮을 거고. 그냥 시켜 먹자. 뭐 먹을래? 땡기는 거 있어?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전 괜찮은데. 그럼 치킨이라도 먹을까요? 아까 냉장고에서 맥주도 봤는데. (다시 네 앞에 앉아 이제는 겉옷을 벗겨주기 시작해)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익숙하게 네 손길 받으며 핸드폰 꺼내 배달 어플 뒤적이다 살짝 고개 들고 묻는) 양념 반 갈릭 반 시켜도 돼? 무 하나 더 추가 맞지? 근데 맥주 많이 남았어?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4개 정도 남았어요. 옷은 어떻게 하실래요? 갈아입혀드려요? (손에 네가 평소에 입던 잠옷을 들고 너에게 물어)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어? 잠시만, (갑자기 울린 전화에 발신인 확인하고 눈 질끈 감는) 아오, 이것들은 맨날 퇴근하면 전화질이야. (순간 짜증이 치밀어 아무 생각 없이 네 손에 들린 잠옷 조금 거칠게 잡아채는) 아냐, 먼저 나가 있어.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옷을 거칠게 잡아채는 너의 손길 과 너의 긴 손톱 때문에 손등에 상처가 생겨. 하지만 바빠보이는 너의 모습에 거실로 나가 약상자를 찾으며 약을 바르는)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예, 쉬셔요. (네 옆을 지나친 다음 거실 소파 위로 엎어지며 투덜거리는) 하여간 내가 분명 아니라고 했는데, 거기서 뭐 해? 찾는 거라도 있어?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아...아니에요. 그나저나 누구 전화예요? (다친 손을 숨기며 너에게 다가가. 엎드려 누워 있는 너의 앞에 앉아 너의 머리카락을 넘겨줘)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아, 있어. 신 계장이라고 정신 나간 놈. (몸을 돌려 네 무릎 위로 머리를 얹고 중얼거리는) 아, 언제 오지. (밀린 답장을 하며 발만 까딱이는)
2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아직 조금 더 걸릴거에요. 많이 배고파요? (네가 답장 중인 휴대폰 화면도 보다가 너의 얼굴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너의 말에 묻는)
2년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입에 붙었어. 나 요즘 참을성 없는 것 같아. (네 시선 느끼고 저도 모르게 회사에서 하던 대로 슬쩍 화면 기울이는) ... 그, 아카아시는 오늘 별일 없었어?
2년 전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왁 너무 졸리다 내일 이어줄게요 약속!!
닝 10까지!! 다들 굿밤!😊
2년 전
닝겐4
센세 굿나잇이에요💝💝
2년 전
닝겐6
굿나잇 좋은 꿈 꾸세용!!
2년 전
닝겐2
굿밤! 아침에 만나용 센세😌❤
2년 전
닝겐11
센세 잘자요!! 🌃🌙❣️
2년 전
닝겐11
이것마저 놓쳐버리는 나...
2년 전
글쓴닝겐
앗 닝까지..!!
2년 전
닝겐11
홀뤼 센세 사랑해요❣️❣️😘 혹시 오이카와 가능한가요??
2년 전
글쓴닝겐
넹 가능! 아침에 이어가겠습니다ㅎㅎ
2년 전
닝겐11
감사해용!! 그럼 오이카와랑 같이 아르헨에서 생활하고 있는 설정으로 될까여??
-
(평소 자신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안 좋게 보던 상사가 일을 떠맡기고 실수한 것도 없는데 사소한 것 하나하나 따지는 탓에 기운이 빠지고 기분이 썩 좋지 않아. 평소에는 너와 함께 있으면 힘이 나고 기분이 풀렸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였는지 힘없이 터덜터덜 집에 들어와 나지막이 널 부르는) 토오루- 나왔어..
2년 전
글쓴닝겐
11에게
닝쨩 왔어??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다 들려오는 소리에 현관문으로 달려가. 한눈에 봐도 피곤해 보이는 너의 모습에 당황하는) 세상에 닝쨩 괜찮아? 어디 아파?
2년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아니, 아픈건 아니구... (가방을 툭 내려놓고 네게 폭 안겨 품에 고개를 묻는) 그냥 이대로 잠시만. (저를 꼭 안아주는 네게서 편안함을 느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는 듯 해. 네 품에 잠시 안겨있다가 이내 고개를 들고 웃어보이는) 오늘 힘들었는데 토오루가 안아줘서 다 충전된거같아..!
-
헉 센세 저 토일에 일이 있어서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ㅜㅜ눙물... 너무 늦게 확인했어욥... 죄송해여 ㅜㅜ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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