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기-승까지는 있는데 기승승승 이런 느낌...? 재미가 없는건 아냐.. 근데 스토리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그 사랑의 모양? 그때 시즌 바뀌면서 올라온 작품 설명 다시 읽었는데 그 내용이랑 작품 내용이 안 맞음 아니 정확하게 하자면 뭘 말하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 그게 작품 내용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각 캐릭터 설정값때문에 보여 작품 내에서 아 이런 사랑이 있고 저런 사랑이 있고.. 이게 아니라 아 얘는 다공일수 수인데 상처수 자낮수 키워드가 있으니 저렇게 행동하고 쟤는 다정공이니 저렇게 행동하고 얘는 계략공, 쟤는 강압공이라 그렇구나 여기까지가 다임 상황과 대사, 독백을 만들기 위해 이미 구축해놓은 캐릭터 설정값이 망가지는것도 작품 이해도 떨어트리는데에 한 몫 한듯... 캐릭터가 주축이 되어서 이야기를 끌어가야하는데 비사는 어떤 장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캐릭터랑 스토리가 그 장면을 위해 끌려가는 느낌이 강함 초반엔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기대 많이 했었는데 내가 너무 기대치를 높게 잡은듯... 흐지부지하고 벌써 시즌3인데 아직도 그래서 이 작품은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 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