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니면 다음이었고... 스토리 전개나 그림체가 다음 웹툰 같은 느낌인데 의외로 네이버였던 것 같아. 이름은 매트릭스 였던 것 같은데, 그런 이름의 웹툰이 없네... 그림체가 꽤 예뻤고 약간 판타지물이었어. 무슨 지하철 물품 보관소...?가 주요 장소로 나왔었어. 시공간을 뒤트는 초능력자가 있었나 근데 그게 아들이었던가...?? 안경 쓴 선생님이 나쁜 사람으로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차츰차츰 복선이 풀리면서 확 몰아치는 감정을 느꼈었어. 물품 보관소씬인지 침대씬인지에서 되게 먹먹했던 것 같은데 뭔 장면이었는지가 기억이 안나네ㅠㅠㅠ 유명한 작품이 아니었어서 더 못찾고 있어...완결 얼마 안남았을 때 캐릭터 둘이 침대에 누워 야시꾸리하게 붙어있는 장면 나와...(초등학생 눈에는 야해서ㅋㅋㅋ기억에 남는다) 스토리가 꽤 괜찮았고 여운이 길게 남았었는데ㅠㅠㅠ 혹시 이 웹툰 아는 사람 있을까? 2010 2011 2012쯤 완결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