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잘 가

조직물로 적인 닝이 캐에게 붙잡힌 상황 

 

 

...마지막으로 할 말은? 

 

 

(캐를 적어주세요)

[닝겐1]

사쿠사 / 사랑해. 나 잊으면 안돼?

[글쓴닝겐]

...글쎄.

[닝겐1]

그럼 잊지못하게 매일 꿈에 나와야겠다, 그치?

[글쓴닝겐]

꿈에서, ...맞아줄 생각 없는데.

[닝겐1]

언젠 반갑게 맞아줬다고, 그래도 서운하네. 마지막 순간까지 한결같구나?

[글쓴닝겐]

1에게
..어. 그게 나답다며.

[닝겐1]

글쓴이에게
그렇게 내가 매력이 없나? 난 키요도 어느정도 나한테 마음 있는줄 알았는데~

[글쓴닝겐]

1에게
..없다면 거짓말이겠지. 근데 이제는 다 소용 없어.

[닝겐1]

글쓴이에게
그러면 마지막으로 솔직하게 한 마디만 해줘, 응? 내가 무슨 말을 원하는지 알고있잖아.

[글쓴닝겐]

1에게
...사랑했어.

[닝겐1]

글쓴이에게
고마워, 나도 사랑해 키요.

[글쓴닝겐]

1에게
..그래.

END

[닝겐1]

글쓴이에게
센세 너무 좋았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닝겐2]

오이카와/ 널, 좋아했어.

[글쓴닝겐]

...알고 있었어~ 닝쨩은 다 티가 나니까.

[닝겐2]

…알고있었구나. 그랬으면 좀 더 일찍 고백할 걸 그랬네. 아쉽다…

[글쓴닝겐]

응, ..아쉽네.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까.

[닝겐2]

..응 그래도, 내 마음을 너에게 전달한 걸로 만족할게. 그럼 우리 이제 이별이네. 그치?

[글쓴닝겐]

2에게
...이별이지. 잘 가, 닝.

END

[닝겐2]

글쓴이에게
ㅜㅜㅜ 미련 가득한 토오루… 내가 미안하다🥺 센세 즐거웠어요 잘자요🌙

[닝겐3]

아츠무 / 우리 좀 더 어릴 때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글쓴닝겐]

그러면 뭐가 달라졌을 거 같나?

[닝겐3]

적어도 이렇게 만날 일은 없지 않았을까?

[글쓴닝겐]

...맞나. 뭐, 이제와서 후회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닝겐3]

마지막이니까 후회도 해보는 거지. 아니야? 츠무는 나한테 할 말 없어?

[글쓴닝겐]

3에게
..왜 거기로 간 거가.

[닝겐3]

글쓴이에게
거기가 먼저였어. 내 목숨은 보스가 잡고 있었고. 츠무한테 진심이 될 줄도 몰랐고..

[글쓴닝겐]

3에게
..내도 몰랐다. 근데 별 수 있나.

[닝겐3]

글쓴이에게
그치. 그래서 좀 더 어릴 때 만나고 싶었다는 거야. 츠무야, 나 소원 하나만.

[글쓴닝겐]

3에게
...뭔데.

[닝겐3]

글쓴이에게
고생했다고, 예쁘다고 쓰다듬어줘.

[글쓴닝겐]

3에게
...고생했다. 그리고 넌 언제나 예뻤고.

[닝겐3]

글쓴이에게
... 조금만 울어도 돼?

[글쓴닝겐]

3에게
...조금만이다.

[닝겐3]

글쓴이에게
바보 츠무, 다음엔 이렇게 잘해주지마. 사랑하지도 말구.

[글쓴닝겐]

3에게
...그래. 너도 나같은 거 사랑하느랴 고생 많이 봤다.

END

[닝겐3]

글쓴이에게
광고ㅑㅇ광광 우러요.... 센세 고마웠음요.... 츠무랑 조직물 찍기 즐거웠슴다....😭😭💕

[닝겐4]

시라부 / 너 사랑한 건 진심이었는데. 놔주지 않을래?

[글쓴닝겐]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닝겐4]

융통성 없긴. 근데 그런 점도 좋아했어.

[글쓴닝겐]

...그딴 소리 집어 치워.

[닝겐4]

하하, 수작으로 보이려나? 그래도 진심인데.

[글쓴닝겐]

4에게
그래. ... ...끝내자, 이제.

[닝겐4]

글쓴이에게
너는 나한테 해줄 말 없어?

[글쓴닝겐]

4에게
...거기서 좋았냐?

[닝겐4]

글쓴이에게
아니, 너 없어서 별로였어~ 채광도 별로더라.

[글쓴닝겐]

4에게
근데 왜, ...거기로 가서 이런 상황을 만들어.

[닝겐4]

글쓴이에게
그러게... 내가 너무 미련했다. 그치? 너도 조직도 못 놓겠어서, 내가 욕심쟁이라 그런가 봐.

[글쓴닝겐]

4에게
...그러게. 끝까지 미련해 너는. ..질질 짜기나 하고.

END

[닝겐4]

글쓴이에게
🥺🥺 그럼 울리지 마로라... 헤헤 재밌었어요~!

[닝겐5]

하나마키/ 없어. 아무것도.

[글쓴닝겐]

...정말이야..?

[닝겐5]

내가 하고싶던 말들은 이미 아낌없이 네게 전부 해줬으니까. 더 이상 미련없으니까 이제 끝내도 좋아.

[글쓴닝겐]

... ... 응. ...보고싶을 거야.

END

[닝겐6]

아카아시 / 풀어주면 안 돼?

[글쓴닝겐]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닝겐6]

그럼 나 소원 하나만.

[글쓴닝겐]

...뭡니까.

[닝겐6]

들어준다고 하면 말할게.

[글쓴닝겐]

6에게
마지막이니까, ..들어드릴게요.

[닝겐6]

글쓴이에게
그럼 나랑 뽀뽀

[글쓴닝겐]

6에게
...하, 끝까지 닝상 답네요.

[닝겐6]

글쓴이에게
들어준다며.

[글쓴닝겐]

6에게
...왜 우세요. 소원까지 들어줬는데.

[닝겐6]

글쓴이에게
.. 짜증나잖아. 내가 거기 배신하고 넘어오면 살려줄래?

[글쓴닝겐]

6에게
이미, ..늦었어요.

[닝겐6]

글쓴이에게
너는 나 죽일 수 있어?

[글쓴닝겐]

6에게
..보면 알겠죠.

[닝겐6]

글쓴이에게
나는 너 좋아하는데

[글쓴닝겐]

6에게
..저도 그랬습니다.

END

[닝겐7]

히루가미 / ..하, 몰래 놓아주면 좋겠는데..

[글쓴닝겐]

내가 놓아줄 거 같아?

[닝겐7]

그럼 같이 살까? 그것도 나쁘지 않네.

[글쓴닝겐]

하하. 상황 파악이 안 되는 건지.

[닝겐7]

같이 살기 싫어? 너 나 좋아하잖아.

[글쓴닝겐]

7에게
같이 살고는 싶었지.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거, 잘 알잖아 닝아.

[닝겐7]

글쓴이에게
너만 마음 생기면 되는 일이야. 놓아주고, 너도 같이 도망가면 돼. 그럼 되는 거잖아..

[글쓴닝겐]

7에게
글쎄. ...조직을 떠날만큼 널 사랑하진 않아서.

[닝겐7]

글쓴이에게
제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거 알잖아.

[글쓴닝겐]

7에게
너가 이곳에 온 거부터 기회는 이미 없어.

[닝겐7]

글쓴이에게
나한테 미움 받아도 괜찮은 거야?

[글쓴닝겐]

7에게
응. 이제 다 끝이니까.

[닝겐7]

글쓴이에게
..마지막으로, 입 맞춰주면 안 돼?

[글쓴닝겐]

7에게
...해달라는 거 다 해줬는데 왜 울어. ...끝까지 아프게하네.

[닝겐7]

글쓴이에게
짜증나.. 근데 니가 마지막으로 보는 사람이라서 미치도록 좋아. 이 바보야.

[글쓴닝겐]

7에게
...다행이네.

END

[닝겐8]

쿠니미 / 나랑 도망가면 안 돼?

[글쓴닝겐]

...되겠어요?

[닝겐9]

스나 / 제사에는 미역국. 소고기 많이. 알지?

[닝겐10]

쿠니미 / 나 혼자서는 못 죽겠는데 너도 같이 동료 삼아서 데려가면 안 돼?

[닝겐11]

마츠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