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와이즈미랑 닝이랑 알게모르게 예쁜 썸타고 있는데
닝한테 진짜 아무생각도 없던 또루가 어쩌다가 닝 한 번 도와줬을 때 닝이 웃으면서 고맙다고 한 것 보고 닝한테 반하게 되버려서
이와쨩이 닝 좋아하는걸 생각하면 닝이랑 멀어져야 하는데 반도 같은반이도 방긋방긋 웃는 닝을 볼때마다 도저히 포기할수가 없어서
고뇌하는(새벽에 자기방 책상에서 손깍지끼고 턱받쳐서 진지하게 눈물 나올랑말랑하면서 고개숙이고 닝쨩 나보고 도대체 어쩌자는거야 라고 독백해야함) 오이캉이 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