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관심 밖이었다는걸

응 알겠어 이제 그만 말해 알겠으니까 그만해 

웃고 떠들다가 자각하니까 너무 가슴아파서 갑자기 눈물나오더라 바보같이 

내가 남자였다면 좋았을 텐데 

내 속 다 알게 되면 얼마나 징그러워 할지 상상해 

절대로 속마음 말 안할거야 

절대로

[우동1]

왜 뭐라 그랬는데?

[우동3]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했던 나니까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질 때가 오면 직접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