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이 시간에 댓망을 열면 오는 닝이 있을까?🏐

조직 보스 닝과 부하 캐가 보고 싶은 새벽입니당...

꼭 저 관계 아니여도 조직물이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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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Wjdg

[닝겐1]

조직물이라니...! 하앙.... 스나나 샄사나 맛층 보고 싶은데 ㅠ.ㅠ 괜찮으신가요?!

[글쓴닝겐]

셋 다 괜찮습니당

[닝겐1]

나 미쳐 센세.. 혹시 조직물 밝은 게 편하실까요 아니면 약피폐가 편하실까요?! 저는 뭐든 좋아서 센세 니즈에 맞춰 상황 짜올게요..🫶🏻

[글쓴닝겐]

저도 뭐든 좋습니다ㅎㅎ

[닝겐1]

글쓴이에게
갸악.. 그렇다면 캐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보스 닝과 그런 닝에게 관심이 있으면서도 신분 차이 때문에 애써 거절하는 부하 캐 보고 싶습니다🥹 별다른 일 없어도 방에 불러내더니 플러팅 살살 날리는 닝에게 선을 넘지 않으려는 부하 캐. 그렇게 몇 날 며칠 반복되자 결국 지쳐버린 닝이 언제쯤 받아줄 거냐고 대놓고 묻자 캐는 이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결국 조금씩 넘어가는.. 괜찮으실까요..! 캐는 사쿠사로 부탁드려요

[글쓴닝겐]

1에게
네네 선댓 주세요!!

[닝겐1]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센세😘🫶🏻
-

들어와. (늘 그렇듯 정갈한 차림새와 함께 차분한 표정을 유지하며 안으로 들어오는 네가 마음에 든다는 듯 흡족스러운 미소를 띠며 책상 위로 턱을 괴는. 계약 중인 호텔 결재 사항에 문제라도 있냐며 질문을 해오는 너에 평소와 다름없이 짓궂게 미소를 지으며 너를 올려다봐) 설마, 내가 그런 심심한 일로 너를 불렀겠어. 내가 너를 불러온 이유야 이미 다 알고 있었을 거 같은데, 안 그래?

[글쓴닝겐]

1에게
저도요!
-

(제게 미소를 지어오는 널 향해 살짝 인상을 지으며 대답하는) 죄송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급한 일이 아니시라면 나가보겠습니다. 오늘 신입들이 들어오는 날이라 바빠서 이만.

[닝겐2]

헉 넵

[닝겐2]

아카아시나 켄마나 시라부 괜찮으신가요...? 아니면 혹시 생각해 둔 캐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글쓴닝겐]

라부라부로 갈게요!

[닝겐2]

제가 처음이라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약간 사랑받은 막둥이 재질로 자라서 발랄하고 명랑하고 해맑은 보스 닝과 사고 치는 닝 수습 반 비서 캐... 닝이 머리 쓰는 건 잘해도 몸 쓰는 건 못하니깐 비상시 보호를 위해서 총 쏘는 거나 칼 쓰는 거 가르쳐주는 상황...? 단순하게 닝이 사고 쳐서 머리 부여잡고 데리러 오는 것도 좋고 아니면 조직 의사 닝이랑 매일 다쳐서 오는 조직에서 킬러를 맡고 있는 캐! 평소처럼 다친 곳 치료하러 가던 중 다른 조직원이 닝한테 껄떡대고(?) 끈질기게 붙잡은 걸 보고 구해주고 평소처럼 치료받는 상황은 어떨까요...? 상황이 너무 이상하면 다시 짜올게요!

[글쓴닝겐]

총 쏘는 거 가르쳐 주는 상황 좋은데요? 선댓 주세요!!

[닝겐2]

글쓴이에게
네! 감사합니다. 관계는... 의외로 캐가 닝을 좋아하는? 사실 맨날 닝이 캐한테 사랑해 애정해 막 얘기하고 어릴 때부터 봐서 천천히 스며든 관계 어떨까요? 맞관인데 정작 닝은 캐가 자기 좋아하는 거 모르는 관계요.
-
(처리해야 할 서류를 보는 둥 마는 둥 대강 흝어보는. 이걸 다 보면 사격장으로 간다는 얘기를 듣곤 뚱한 표정으로 너를 바라봐) 그래도 명색에 내가 보스인데... 굳이 총을 배워야 할까 라부야? 나 여기 짱이잖아! 사격은 못해도 이런 딱딱하고 재미없는 서류들은 척척하는 똑똑이 보스잖아~ 오늘 서류가 너무 많아서 못 가겠어!(활짝 웃으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너를 보는. 활짝 웃자 입가에 보조개가 움푹 패이는)

[글쓴닝겐]

2에게
네 잘 부탁드려요!!
-

하..제 이름은 라부가 아니라 시라부입니다. (쌓여있는 서류 뭉치들에 잠시 시선을 돌리고는) 그럼 똑똑이 보스께선 금방 처리 하시겠죠. 정 못하시면 제가 맡아서 할테니 사격장부터 가시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보스 돌아가실까봐 벌써부터 머리아프니까요.

[닝겐2]

글쓴이에게
💗💗
-
시라부라고 부르는 건 너무 무뚝뚝하잖아! 우리가 얼마나 오래 본 사이인데... 섭섭하다!(밝은 목소리로 얘기하는) 자기야 나 생명선 되게 긴 편이라 금방 안 죽어~(네 쪽을 보며 장난스럽게 윙크를 하는) 와 오늘도 반응 없는 우리 비서님... 솔직히 나 정도면 영애 리치 앤 프리티 아닌가?(꽃받침을 하며 널 바라보지만 반응이 없는 널 보며 이내 시들해지는) 라부가 눈빛으로 날 죽이는 게 빠르겠다! 알았어 간다고 가! (편한 옷과 운동화로 갈아 신는. 신발 끈이 살짝 풀렸지만 신경도 안 쓰곤 사격장으로 태연하게 걸어가는) 안녕!(조직원들에게 손은 붕붕 흔들며 사격장까지 도착하는)

[글쓴닝겐]

2에게
그대로 멈추세요. (점점 흘러내리는 신발끈이 보이자 너를 불러 세워. 너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는 신발끈을 묶어주는) 애도 아니고...총부터 잡으십시오. 저번에 했던 기본 자세부터 하시고요. (너의 근처에 서서 네가 총을 고르고 자세를 잡는 장면을 유심히 쳐다보는)

[닝겐2]

글쓴이에게
너 이런 매너는 나니깐 오해 안 하지 다른 여자들이면 막 오해한다?(네 타박에도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 웃는. 이내 가벼워 보이는 총을 잡곤 저번에 네가 알려준 대로 바르게 자세를 잡곤 망설임 없이 과녁을 향해서 총을 한발 쏘는. 생각보다 큰 반동과 소리가 때문에 놀란 나머지 완벽했던 자세가 흩뜨려지는)

[글쓴닝겐]

2에게
하...몇 번을 말씀 드립니까. 총소리에 놀라지 말라고. 그 상태로 현장 나가시면 아마 바로 돌아가시겠죠. (한숨을 푹푹 내쉬다 너의 뒤로 다가가 자세 잡는 것을 도와주는) 이대로 쏴 보십시오.

[닝겐2]

글쓴이에게
인간적으로 총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적응이 안 돼! (투덜거리며 흩뜨려진 자세 때문에 살짝 삐끗한 손목을 한번 풀어주는. 네가 갑자기 뒤에서 다가와 가까워진 거리 때문에 놀랐지만 티는 내지 않고 얌전히 자세를 잡곤 쏘는) 헐 라부야 나 천재 아닐까...? 나 이렇게 잘하는데 사격 그만하고 데이트나 하자 여보야~(운 좋게 명중한 과녁을 보곤 바로 뒤에 있는 네게 자랑하는)

[글쓴닝겐]

2에게
됐고 총 내려두고 이리 오십시오. (네가 들고 있던 총을 뺏어 주변 조직원에게 던지고 너를 의자로 이끌어. 주변에 있던 붕대와 파스를 가져와 너의 손목에 조심히 감싸주는) 제발 아픈 건 숨기지나 마시고 사격 연습은 열심히 하세요.

[닝겐2]

글쓴이에게
응? 나 진짜 얼마 안 했는데... (더 하자고 할 줄 알았는데 쿨하게 돌아서는 네 반응을 보고 벙찐채 널 따라가는) 엇 나 손목 아픈 거 들켰어? 하여튼 우리 비서님 눈치가 막...!(네가 너무 걱정을 심하게 하는 거 같아 일부러 장난스럽게 얘기하는) 말 나온 김에 좀 물어보자. 나 사격 연습 왜 이렇게 열심히 시켜??? 나 어차피 현장 나갈 일은 별로 없을걸? 그리고 보다시피 내가 운동신경 꽝이라 알려주는 너도 답답하지 않아? 뭐 이러다 내가 죽으면 네가 대신 보스 하면 되지~(어느새 장난스러운 말투가 사라지며 덤덤하게 네게 말하는) 우리 일은 내일 누가 죽어도 안 이상하잖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깐 나 너~무 좋아하지 마!(평소와 같이 장난스러운 말투로 네게 얘기하는)

[닝겐3]

왕

[닝겐3]

저어욕!!

[닝겐4]

나난

[닝겐4]

키타나 아츠무요...

[글쓴닝겐]

폰투리 괜찮으실까요

[닝겐4]

아 당연하죠~

[글쓴닝겐]

그럼 둘 다 괜찮아요!

[닝겐4]

글쓴이에게
하 그럼 키타상으로 하겠습니다

[닝겐4]

글쓴이에게
상황은 다른 조직에 의해 망해가고 죽어가는 조직 보스 닝이 평소에 자신을 따르고 자신이 좋아하는 키타라도 살리고 일부러 내치는 그런 상황 괜찮으실까요! 서로 맞관으로요!

[글쓴닝겐]

4에게
네네 선댓 주세요!

[닝겐4]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
(나름 잘 나간다 자부했던 조직이 이렇게 망해갈지 누가 알았겠나. 아직 부하들과 너는 잘 모르지만, 가지고 있던 전부의 90%를 다른 조직에게 먹혀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조직의 와해와 내 죽음이겠지. 따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묵묵히 고민하다, 모브에게 너를 방으로 부르게 시키는)

[글쓴닝겐]

4에게
저도요!
-

(모브에게서 보스 호출이라는 말을 듣고 급한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 재빠르게 걸음을 옮겨. 문 앞에서 노크를 여러번 하고 말을 내뱉는) 키타 신스케입니다.

[닝겐4]

글쓴이에게
응, 들어와. (네가 올 때까지 마음을 차분히 비우면서 할 말을 생각해내. 그리고 마침내 네가 왔어, 슬픔으로 흔들리는 눈빛을 갈무리하곤) 키타. (조용한 시선으로 너를 바라보는) 이제 네가 쓸모가 없어졌어. 이 조직을 나갔으면 해.

[글쓴닝겐]

4에게
갑자기 와 그러십니까...(방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들려오는 말에 당황한 듯 모든 행동을 멈추는) 와..갑자기 와...혹시 제가 잘못한 거라도 있습니꺼...

[닝겐4]

글쓴이에게
조직물 처음인데 넘 재밌어요 🤭
-
(흔들리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네 모습에 가슴이 술렁이지만, 일부러 차가운 눈빛을 유지하고 너와 시선을 마주쳐) 아니. 그런 거 없는데, 네 쓸모가 이제 다 했을 뿐이라. 더이상 이 조직에서 사용할 필요 없어졌어.

[글쓴닝겐]

4에게
후후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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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던 목소리를 가다듬고 제대로 시선을 마주하는) 그럼 지를 죽이십시오. 원래 그게 맞는 거 아입니까. 제가 다른 조직에 들어간다면 어쩌실겁니꺼.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는 천재야 ❤️‍🔥
-
죽이라고? 글쎄. (죽이라는 말에 티 안나게 손을 꽉 쥐곤 여유로운 척 턱을 괴는) 죽이지 않더라도 별 상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지. 너 하나 그냥 보냈다고 과연 우리 조직이 흔들릴까.

[글쓴닝겐]

4에게
❤❤
-

그럼 지가 스스로 죽겠습니더. 지도 여 말고는 배신할 생각 없습니다. 여기에 뼈를 묻고 끝내겠습니더. (자켓 안 쪽에 있던 총을 꺼내 자신의 머리에 가져가는)

[닝겐4]

글쓴이에게
(총구가 네 머리에 닿자, 여유로운 척 했던 표정이 당황과 혼란, 다급함으로 바뀌어. 네가 방아쇠를 잡아 당기기 전에 다급히 일어나 팔을 잡고 총구를 밑으로 내리는) ...무슨 짓이야. 내 앞에서 죽겠다고?

[글쓴닝겐]

4에게
...그럼 어디서 죽겠습니꺼.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더. 그럼 이만...(다시 한 번 총구를 제 머리에 가져가며 눈을 질끈 감는)

[닝겐4]

글쓴이에게
그만. 그만해라. (네가 다시 눈을 감고 총구를 머리에 가져대자, 슬픔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총을 아예 뺏고 네 시선이 닿지 않게 고개를 돌리는) 죽지 마. 죽지 말고 밖에서 평범히 살아가라. 계속 그렇게 살고 싶어 했잖아, 이제라도 보내준다는데 왜 죽으려 해.

[글쓴닝겐]

4에게
(그제서야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너에게 급하게 묻는)...무슨 일이십니꺼. 심각한 일인 거지예..지는 죽어도 여기서 죽고 살아도 여서 살겁니다.

[닝겐4]

글쓴이에게
아무 일도 아니야. 너는 신경 쓰지 말고 밖으로 나가 살 생각만 해라. (너에게 말해줄 생각은 하지 않아, 조직의 마지막은 내 목숨으로 충분하다 느끼니까) 그 말은 못 들은 걸로 할게. 귀한 목숨 버리는 거 아니다, 키타. (단단한 결심을 한 눈으로 시선을 너에게 맞추는) 이제 그만 나가보렴.

[글쓴닝겐]

4에게
와...항상 혼자 감당하려 하십니꺼..지도 있고 다른 아들도 많은데..조금...조금이라도 기대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떨리는 손을 내려 주먹을 꽉 쥐는)

[닝겐4]

글쓴이에게
(축객령을 내렸음에도 나가지 않고 버티는 너의 모습과 네 떨리는 손을 가만히 보곤 한숨을 한 번 쉬는) 그게 내 마지막 명령이다. 그동안 못 했던 것, 평범하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살아. (네 얼굴을 두 눈에 담고 네게 가까이 다가가 어깨를 살포시 두드리며) 그동안 내 밑에서 버티느라 고생 많았다 말하고 싶네.

[닝겐6]

헉 나 ㅇ여기

[닝겐7]

앗

[닝겐8]

와..

[닝겐8]

닝들 진짜 빠르다....

[닝겐9]

헐

[닝겐10]

닝들 짱 빠르네... 센세 즐거운 댓망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