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이고 고딩이야 중학생때부터 친구였고 지금은 서로 다른 고등학교 둘이 공통점이 많아서 엄청 친했는데 다른 학교 가니까 매일 하던 연락도 뜸해지더라 중학생때는 헤녀였으면 의미없는 행동이고 이쪽이면 플러팅같은 행동을 했는데 그때도 이쪽이였을거라는 확신이 없고.. 만약 걔가 그때도 레녀였으면 그래서 나를 좋아했더라면이라고 가정하면 계는 날 좋아했었는데 내가 못알아챘었고 그 이후에 걔가 뜸해질쯤에 내가 걜 좋아하기 시작한거거든 걔가 비공개sns에 레즈 연애썰같은거 보고 나도 이런 연애 하고 싶다라고 올린거 봐서는 적어도 퀴프나 레즈인거 같은데 얘 이상형이랑 나랑 닮은 점이 1도 없는데 좋아한다고 티를 내도 될까? 그리고 만약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진짜로.. 내가 완전 소극적인 성격에 잇프피라 연락 먼저 하는게 호감의 표시인데 얘기할 소재도 없는데 뭐라고 선톡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걘 좀 불같은 성격인데 내가 가는게 있어도 오는데 없으니깐 걔도 좀 뜸해진거같음.. 다음달에 같이 롯데월드 가는데 뭔가 분위기를 좀 반전시킬수 있는 방법 있을까??🥹🥹 그날이 걔 생일 다음날이라 뭔가 선물이랑 편지 써주고 그러고 싶은데 그거 말고도 임팩트 줄 수 있는거 있으려나..ㅠㅡㅠ 퍼레이드 불꽃 이런거 보면서 쫌 티내고 싶은데.. 커플링같은거 우정반지라고 선물해주는거 쫌 너무 티나나?? 그렇게라도 티내면 알아줄까? 그리고 걔가 엔팁인데 엔팁이 좋아하는 행동이나 플러팅 알면 알려주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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