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더라도 쉽게 마음 접고 멀어지려고 노력할 수 있었을 테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고 잘 됐다고 할 텐데
너와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고 함께 있어서 좋았던 순간들이 많아서
이제는 쉽게 마음 접지도 못하고 네 곁을 맴돌면서 내 마음만 애달파지고 커져만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