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공주들과 함께합니다! 바다거북스프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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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stiz.net/name/49482935 1탄 

 

 

 

달이 예쁘게 뜬 밤, 나는 달을 찍기 위해 핸드폰 카메라를 켰습니다. 그러나 달을 찍지 않고 그대로 카메라를 껐습니다. 왜일까요? 

[글쓴닝겐]

나는 야간 열차에 올라탔다.

일찍 역에 도착한 탓인지 칸 안에는 나뿐이었다.몰려오는 피로감에 눈을 감고 휴식을 취했다.

​

어느덧 열차에 탑승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열차 안은 도란도란 수다 소리로 가득 찼다.

곧 열차가 덜컹거리며 출발했다.

​

하지만 무엇인가 알아챈 순간 나는 얼어붙고 말았다.

왜일까?

[닝겐16]

계속 가보자고

[닝겐3]

두근두근

[닝겐18]

운전사가 없어서

[닝겐2]

철수는 지금 목숨이 위험해?

[글쓴닝겐]

그러다고 봐야하겠죠?

[글쓴닝겐]

힌트 주까?

[닝겐3]

주면 맛있게 먹을게

[닝겐2]

응!

[닝겐9]

철수가 죽인게 맞아?

[글쓴닝겐]

아니야

[글쓴닝겐]

철수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왜 자수했을까?

[닝겐14]

내말이

[닝겐3]

철수가 혹시 조현병 같은거 있나? 시체를 자기가 죽였을 수도... 근데 모르는거지

[닝겐20]

살기위해서?

[닝겐9]

다른 사람이 철수인척 한거 아냐?

[글쓴닝겐]

(내용 없음)

[닝겐17]

살인범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서

[닝겐17]

헐

[닝겐3]

헐

[닝겐20]

철수는 쌍둥이야?

[글쓴닝겐]

아니야

[닝겐17]

철수 불쌍해

[닝겐12]

오?

[닝겐16]

철수가 죽어있었어?

[글쓴닝겐]

(끄덕)

[닝겐3]

댄싱퀸 다시 틀러 갈게...

[닝겐3]

아 설마 시체가.. 철수?

[글쓴닝겐]

퍼펙트.

[닝겐3]

와카..★

[닝겐14]

ae철수인가

[닝겐9]

코난 에피소드 중에 똑같이 성형하고 사람죽인 담에 자수하는 에피소드 있었는데 그거처럼 성형하고 철수 죽인건가

[글쓴닝겐]

(내용 없음)

[닝겐3]

철수를 죽인 사람이 철수인척 철수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신고한거야!

[닝겐14]

가가 가고 가가 가가 같다

[닝겐3]

부산출신 닝 이해🙆‍♀️

[닝겐20]

철수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닝겐16]

아냐 곤약인간이야 (짱구 극장판)

[글쓴닝겐]

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7]

도플갱어임 둘은 ㅋㅋㅋㅋㅋㅋㅋ 도플갱어 마주치면 한 명은 죽잖아

[닝겐2]

근데 왜 그런거지 철수가 이미 죽었으면 어차피 성형해도 잡혀가는 건 자기잖아

[닝겐18]

딴사람이 철수로 변장해서 죽이고 죽은 사람의 원한이 철수 찾아왔어

[닝겐16]

경찰도 죽이려고 한 거 아닐까

[닝겐16]

걍 시체 본 순간 철수 아닌 거 아니까

[글쓴닝겐]

시체가 철수라는 것을 모르게 하려면?

[닝겐3]

얼굴을 훼손시키면 되지

[닝겐16]

얼굴 뜯어내면 되잖아

[닝겐11]

얼굴 박박…?

[닝겐14]

디라라

[닝겐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간둥이

[글쓴닝겐]

(내용 없음)

[닝겐12]

ㄷㄷㄷ

[닝겐9]

살인자가 철수를 부러워했거나 싫어해서 철수 얼굴로 성형한 담에 철수 얼굴에 난도질...?

[닝겐17]

헐

[닝겐17]

지문 남아있잖아

[닝겐2]

철수 얼굴을 살인마가 쓰고 있었던거야?

[닝겐16]

그니까

[글쓴닝겐]

아니야!

[닝겐3]

????

[닝겐16]

성형일까 쓰고 있던걸까

[닝겐3]

아니 살인마 왜 그렇게까지해

[닝겐11]

살인마가 철수 동생이었나

[글쓴닝겐]

해설

사실 나는 철수가 아니다.

철수를 부러워했던 옆집 사람이었다. 철수의 일이 잘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자신의 삶과 비교돼 열등감을 품었던 나는, 그의 삶을 뺏어버리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철수의 얼굴과 똑같이 성형을 하고 철수를 죽인 뒤, 철수의 얼굴을 난도질했다.

​

​

이제 그가 나고, 내가 그인 듯이 사는 것이다.

경찰은 난도질당한 철수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다.

​

​

[닝겐14]

ㄷ ㄷ ㄷ 무섭잖아요

[닝겐12]

세상ㅇ에...

[닝겐11]

철수ㅠㅠㅠㅠㅠ

[닝겐16]

아니 그러고 자수를 해?

[글쓴닝겐]

닝들 근데 슬픈 소식이 있다..

[닝겐14]

안되

[닝겐14]

말하지 마

[닝겐14]

저용히 하

[닝겐2]

가징사

[닝겐2]

가지마

[닝겐11]

서얼마…..

[닝겐16]

아냐 약속 없어요

[닝겐16]

없대

[닝겐16]

있어요? 아니 없어요

[닝겐14]

그런 거 없어

[닝겐11]

센세 문제 100개밖에 준비 못했다구요??

[닝겐14]

이 글에 내 출근소식 말고 슬픈 소식 따위 없어

[닝겐12]

센세 아니죠...?(질척

[닝겐14]

얘들아 센ㅅㅔ가 자정까지 하겠대 다들 커피 갈기고 오거라~~~

[닝겐3]

아..아니죠

[닝겐3]

왜 왜... 가세요...

[글쓴닝겐]

비록 지금은 못하지만 10시 이후에 조금 더 하러 오겠다!

[닝겐2]

꺅 사랑해

[닝겐12]

헉 다시 와주시면 그저 감사ㅠㅠㅠㅠ

[닝겐3]

헑 사랑해요ㅠㅠㅠ

[글쓴닝겐]

인사 하지

[닝겐20]

새 글로 오시나요?

[글쓴닝겐]

아뇹!

[닝겐3]

기다릴게 와카~!

[글쓴닝겐]

바이바이.

[닝겐3]

호출 눌렀어!!

[닝겐16]

센세 재밌게 시간 보내다 와요~🫶🏻

[닝겐11]

호출 누르고 기다릴게요🥹🥹🥹

[닝겐20]

이따 봐요 센세

[닝겐3]

♥︎

[글쓴닝겐]

안녕히계세요

[글쓴닝겐]

잘가!

[글쓴닝겐]

이따봐

[글쓴닝겐]

안녕히가세요

[글쓴닝겐]

잘가레이~

[닝겐16]

줄줄 인사해주네 귀여운 것들...

[닝겐12]

안녕 이따가 봐! (센세 나중에 봬요❤️

[닝겐9]

이따 봐 귀요미들😘😘

[글쓴닝겐]

큰일나따..

[글쓴닝겐]

오늘 일이 생겨따..ㅠㅠㅠ

[글쓴닝겐]

이 댓 본 닝들 죄송하지만 오늘은 못할 것 같아요

[닝겐4]

갠타나요 센세센세🥺❤️❤️ 오늘 재밌었으니까 담에 또 와주세요❤️❤️❤️

[글쓴닝겐]

꼭 빨리 올게요ㅠㅠ

[닝겐3]

괜찮아요 센세! 센세 편할 때 와줘요😍😘

[닝겐16]

놉놉놉 너무 괜찮으니까 센세 시간 되고 편한 날 와서 재미있게 놀고 가기~ 천천히 오세요 급할 필요 업서요🫶🏻

[닝겐3]

천천히 와줘요 센세!!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글쓴닝겐]

https://instiz.net/name/49593550

[글쓴닝겐]

새글입니다!

[닝겐21]

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