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찬아, 세리머니 할래..?" 특히 수비에서는 올 시즌 주전 2루수로 거듭난 김지찬과 새롭게 키스톤콤비를 이루는 데도 호흡 문제는 전혀 없다. 오선진은 김지찬과의 호흡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그라운드에서 끊임 없이 이야기하려고 노력 중이다. 먼저 다가가려고 하고 또 편하게 다가와 달라고도 얘기한다. 그래서 더 편해졌고 호흡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김지찬은 홈 경기에서 김상수, 이재현과 호흡을 맞출 땐 국민의례 직후 자신들만의 세리머니를 진행하는데, 오선진과는 아직 그런 세리머니는 한 적이 없다. 오선진은 "굳이 하자고 말하려는 건 아닌데"라고 웃으면서도 "지찬이가 하자면 하고싶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지찬아 선진야구랑도 세레모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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