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하다 정말 만나주기는 커녕 연락도 없네.. 그냥 내 생각 쭉 적고 마무리할게 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니? 너한테 나는 뭐야? 왜 만나주지도 않는거야? 내가 어떻게 하길 바래? 그래 나 고등학교 때 너 말고 다른 사람 좋아했어 나 그 애를 너무 사랑해서, 그 때 그 순간에 사로잡혀서 내가 누군지를 잃어버렸더라 아직도 그 애의 프로필 뮤직이었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 나 왜 이렇게 순진하고 바보같은 걸까? 미안해 이런 이기적인 나라서 가슴이 아직도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그래서 너라도 내 곁에 있어줬으면 했어 너는 나를 사랑하니까 나도 너가 좋으니까 니가 내 첫사랑 이니까 캄캄한 밤도 나힌텐 기쁨이고 가슴 아픈 기억도 나한텐 끝없이 펼처진 바다 캄캄한 밤과 가슴 아픈 기억은 모두 널 기다렸던 시간이야 그러니까 그냥 나를 좀 이끌어줘 이게 내가 사랑하는 방식이니까 그러면 나는 너를 위한 사람이 될게 내가 바로 네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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