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로 연인관계인데 둘중 한명이 좀비든 바이러스든에 감염된거임 그래서 그사람을 죽여야 하는데 도저히 죽이지는 못하겠고 그렇게 서로 만나계 된 계기부터 어쩌고저쩌고 다 회상하다가
마지막에 닝이 내가 살면서 널 만나 함께했던 순간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나는 너의 곁에서 죽으니 행복하다고 너만은 부디 살아달라고 하고 스스로 자살함.. 캐는 비탄에 빠지지만 닝의 마지막 말이라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기로 함
그래도 다음생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대요
2. 아포칼립스 드림의 주인공인 닝의 딸 그리고 그런 딸의 운명을 다 알고있음에도 보내줘야하는 닝과 캐가 보고싶다
아침밥도 딸이 좋아하는 음식들 막 차려주고 가방에 구급상자(안에 커터칼을 몰래 숨겨놨다고함) 도 챙겨주고 학교 가기 전에 꼭 안아주고 엄마 아빠가 우리 딸 사랑하는거 알지? 하고 보내줌..
그렇지만 반전 사실 닝이랑 캐가 과거에 한 번 아포칼립스를 겪었던 적이 있었음 사이비들이 바이러스를 개발해서 대량살포한건데 결국 닝이랑 캐가 그걸 이겨냈고 그 과정에서 둘이 사랑에 빠지게 된거
어쨋든 그런 과거가 다시 반복되리란걸 알고있었던 둘은 차라리 자신들이 한 번 더 고생했으면 하지만 어쩌겠어 딸의 운명인걸
3. 달달한거 써야하는데... 못쓰겠다 노력해야지
적진에게 폭탄을 던져야하는 상황이 와버림 무리 중에서 신체 조건이 맞는 사람은 닝과 캐밖에 없겠지 둘은 쌍방이지만 맞관이었음
폭탄을 던지면 던지는 사람이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되거든 그래서 둘은 서로 자기가 던지겠다, 아니 내가 던지겠다 옥신각신함 그러던 와중 발끈한 닝이 아 제발 너까지 다치면 안된다고
하면서 얼떨결에 고백해버림
ㄱ렇게 얼결에 마음 확인한 두사람은 아주 부드럽게!! 키갈하고!! 폭탄 같이 던지고 서로가 서로를 감싸줘서 별로 피해도 없었대요 ..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