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아침에 캐가 뭐하는지 적어줌~

오늘 밤샌 나닝~ 

닝 평소 기상시간/잠버릇/캐 얘기 해주면 그 캐가 뭐하고 있는지 적어준다~

[닝겐1]

오후 1시 ㅎㅎ../잠버릇은 딱히없는데 누가 깨우면 잠꼬대 를 하고 다시자는.../스나 린타로

[글쓴닝겐]

엉? 필터링 됐다 닝

[글쓴닝겐]

앗 바꼈네ㅋㅋㅋㅋ 먄

[글쓴닝겐]

스나린 닝 옆에서 손 잡고 자다가 열시~열한시쯤에 일어남. 닝이 자기 옆에서 곤히 자는거 눈 끔뻑끔뻑 거리면서 바라보다가 쿡쿡 웃곤 동영상 찍음. “아직도 자? 이제 일어나야지 해가 중천이야-“ 닝이 으으음 잠꼬대하는거 웃으면서 찍는검. 본인도 방금 일어났으면서 아닌척하고… 닝이 으으음 거리면서 등 돌리니깐 뒤에서 끌어안고 핸드폰 하지 않을까. 닝 아마 깨우진 않고 닝이 스스로 깰 때 까지 냅뒀다가 깨면 잠만보냐고 약간 놀림ㅋㅋㅋ

[닝겐1]

으엉어어얻 스나린 너무좋다....센세 고마워요 그리고 나 닝이 1시에 일어나는 이유 이시간대 자러가서 핳.. 이거 5번정독하고 자러갈게요 ♡♡♡

[글쓴닝겐]

아핰ㅋㅋㅋㅋㅋㅋ 희희 좋아해줘서 좋네요 닝 굿밤~ㅋㅋㅋㅋ

[닝겐2]

오전11시 /잠버릇은 인형같은 푹신한 거 안고자는 거 / 쿠로오

[글쓴닝겐]

흐음 인형이라… 쿠로오랑 같이 잘 때 분명 쿠로오 닝 끌어안고 잠 들었었는데 닝이 잠결에 쿠로오 밀치고 인형 끌어안고 잠. 쿠로오 잠깐 깨서 인형한테 밀렸다고 벙져있다가 닝 조심조심 돌려서 눌린 볼 같은거 즐겁게 바라봄. 쿠로오 평소처럼 아침조깅한다고 여섯시에 일어나는데 닝 안 깨울려고 스윽 고양이처럼 조용하게 나옴. 조깅 뛰고 와선 아침 같이 먹고 싶어서 닝 깨울까 하다가 닝이 너무 곤하게 자길래 혼자 먹음. 왠지 소미국같은거 이인용 끓여놨을 것 같음. 글고 한 9시 쯤에 “이제 일어나야죠- 아가씨.” 라며 깨웠다가 안 일어나면 11시까지 자게 냅두고 옆에서 턱괘고 얼굴 구경함.

[닝겐2]

쿠로오가 깨우면 당장 일어나지 혼자 밥먹지 말고 같이 먹자 조심조심 돌리는 거 귀여워

[닝겐3]

오전 7시 / 잠귀가 어두워서 한번 자면 잘 못 일어남. / 키타

[글쓴닝겐]

닝이 알람 울리는데 안 일어나면 옆에 와서 알람 꺼줌. “이제 일어난나- 밥 먹어야제.” 라면서 나지막하게 깨우는데 닝이 깰 기미가 안 보이니깐, 은근 장난끼 있는 키타 닝 귀에 바람 분다든지 등 뒤로 손 쑥 넣어서 일으킨다든지 아니면 살살 간지럽힌다든지 닝이 흐억 깨게 만들곤 ?? 띄우는거 즐겁게 바라봄. “일어났나. 알람 잔뜩 울리는데도 안 깨드라.” 얼굴만큼은 평온해서- 약간 웃음기 있음- 닝만 ?? 띄고 있는데 키타 먼저 방 나가서 차려논 밥상 앞에 앉음. 키타 한 다섯 여섯시 쯤 깨서 공부하거나 농작물 관리할 듯.

[닝겐3]

귀에 바람 불면 갓 잡아올린 참치처럼 퍼덕거리는데여?!?!? ㅠㅠㅇㄴ 요망해ㅠㅠ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ㄱㅇㅇ

[닝겐4]

오전 7시 / 가끔 잠꼬대로 웅얼 거리면서 대화하거나 이불 걷어차는 것...? / 아츠무

[글쓴닝겐]

닝이 잠꼬대로 웅얼거리니깐 닝 끌어안은 아츠무도 잠결에 뭐라노… 뭐했다고? 서로 대화 될리가 없는데 같이 웅얼거리다가 (꿈에서 대화중) 아츠무 인상 찌푸리고 일어나서 꿈이였구나 하면서 자기 짧은 뒷머리 쓸음. 닝이 이불 차버려서 춥다면서 웃통 벗은 아츠무 닝 품에 파고 들곤 닝도 깨움. 닝 눈 뜨면 실실 웃고 있는 아츠무가 보임. 왜 그렇게 이불을 자꾸 차냐고 자기 춥다면서 닝 약간 짓눌리는 기분 들게 자기 다리로 닝 다리까지 꾹 눌러서 끌어안음.

[닝겐5]

7시 / 잠결에 손을 자꾸 따뜻한 쪽으로 넣으려규 함 / 쿠니미

[글쓴닝겐]

잠결에 닝이 자꾸 자기 허리나 등쪽 옷 안으로 손 집어넣으니까 비교적 차가운 손에 쿠니미 살짝 인상 찌푸리고 눈 뜸. 보니깐 닝이여서 아무말 없이 살짝 졸린 눈으로 바라보다가 닝 끌어안고 다시 잠. 흠 쿠니미 대학생 시절이거나 주말이면 닝보다 한참 늦게 일어나고, 평소면은 닝보다 조금 늦게 일어남. 근데 쿠니미 은근 무거운 팔에 갇혀서 못 나간 닝이 쿠니미 깨우면 닝 목덜미에 얼굴 묻더니 닝이 잠결에 자기 계속 깨워서 잠 잘 못 잤다고 잠긴 목소리로 투정부림. 밥 챙겨줘야함. 안 그러면 아침 거를 듯

[닝겐5]

ㅋㅋㅋㅋㅋㅋㅋ 쿠니미 ㄱㅇㅇ 맨날 잡 잘 챙겨주께

[닝겐6]

오전 11시~오후 2시 / 옆에 있는 무언가에 다리 올리고 자기 / 사쿠사

[글쓴닝겐]

닝이 잠결에 사쿠사 몸통에 다리 올리고 자면 사쿠사 예민해서 끙끙대든가 살짝 깸. 쓰흡… 사쿠사가 얼마나 일찍 깰질 모르겠는데 한 아홉시쯤에 깨면 닝 안 깨우고 나오는데, 닝이 12시 넘어서까지 안 깨니깐 죽었나 싶어서 침대 옆에서 툭툭 건드림. 일어나. 툭툭. 안 깨면 인상 찌푸리고 귀에 속닥임. “해가 중천인데 왜 안 일어나. 죽었어?” 라면서 닝 깨우게 만든 다음에 약간 불퉁한 표정으로 고양이같이 바라봄. “밥 먹어.” 라면서

[닝겐6]

죽었나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양이같은 쿠사 너무 긔얍네요.. 침대 위에 한마리 키우고싶다… 덕분에 기분좋게 아침 시작합니다 센세💟

[글쓴닝겐]

저도 한마리 있었으면… (수줍)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요~~~

[닝겐7]

오전 11시~오후 2시 / 역동적인 꿈을 꾸면 그대로 발버둥을 쳐서 주변 사람을 놀라게 하는,,, / 후타쿠치

[글쓴닝겐]

후타쿠치… 자다가 얻어 맞고 놀라서 깨가지곤 ??? 까치집인 상태로 닝 바라봄. 진심이 섞여있는건가 저거 안 자는거 아닌가 잠깐 고민하다가 “힘 쎄기도 하네, 아프잖아-“ 라고 중얼이면서 닝 꾹 끌어안고 눌러서 잠재움. 후타쿠치 자기도 10시 넘겨서 깨는데 닝 12시 넘게 안 일어나는거 보고 “안 일어나냐? 네가 올뺌이야?” 비교적 차가운 자기손으로 잠결에 달아오른 닝 볼 쭈물쭈물 거리면서 깨움.
왜 깨우냐면 자기 놀아달라고ㅋㅋㅋㅋㅋ

[닝겐8]

오후 12시~1시 / 자면서 되게 많이 움직인다고 해야 하나? 계속 뒤척거리면서 무의식적으로 옆에 있는 거 껴안는 거 / 시라부

[글쓴닝겐]

시라부… 둘 중 하나다. 사남 형제 답게 닝이 뒤척이는거 상관 안 쓰고 곤히 자든가 예민해서 인상 찌푸리곤 깨가지고 잠긴 목소리로 그만 뒤척이라더니 다시 잠. 닝이 자기 품에 안겨들면 그대로 팔 벌려서 끌어안음. 시라부 아침 일찍 공부하러 일어나는데 자기 빠져나오면서 닝이 으으음 불편해하니깐 배게 품에 쏙 끼워줌. 왜 이렇게 늦게 일어나, 얘는. 깨우거나 티를 내진 않지만 내심 두고나오는게 아쉬움. 닝 자게 냅뒀다가 점심 때쯤 비척비척 나오면 네가 잠만보도 아니고 하루의 절반을 잠으로 보내냐고 잔소리함ㅋㅋㅋㅋㅋ;

[닝겐9]

오전 6시 / 무언가 안고 잠 / 아카아시

[글쓴닝겐]

아카아시 닝이 끌어안고 자면 좋아할 듯. 아카아시 닝 자고 있는데 침대에 들어와서 안 끌어안아주면 아쉬워하고 안아주면 닝 머리카락에서 나는 샴푸냄새같은거 좋아함. 글고 아카아시 쓰흡 왠지 잠 많을 듯 그래서 여섯시에 닝이 품에서 빠져나가면 허전해서 뒤척이거나 깨서 비몽사몽한 채로 눈만 끔뻑임. 아카아시한테 더 자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고개 젖곤 닝 뒤로 따라나와서 허리 끌어안고 자기 얼굴 목덜미에 묻을 듯. 졸려서 애교 많아짐. 와중에 밥을… 차려주거나 만드는거 도와줄 듯.

[닝겐10]

오전 7시 30분 / 끙끙거림 / 키타

[글쓴닝겐]

키타 아침 일찍 깼는데 닝이 끙끙대서 심각해짐. 어디 아픈가 싶어서 이마에 큰 손도 엎어보고 애 다루듯 “괘안타 괘안타 내 여기 있다” 라면서 머리카락도 뒤로 쓸어넘겨주고 등 토닥여줌. 동생 있는 남자의 짬밥,,, 닝 7시 반 쯤 깨서 나오면 밥 차려논 키타가 “아 깼나? 밥 묵자” 라면서 인사해줌. 밥상에 건강식으로 국 밥 반찬있겠지ㅋㅋㅋㅋ 밥 먹는데 “밤에 어디 불편했나? 끙끙대길래.” 동글동글한 눈으로 닝 응시하면서 물어봄. 닝이 잠꼬대라고 하면 “아 글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네.” 라면서 살짝 웃음.

[닝겐10]

아침부터 키타상 웃음 보는 삶.. 진짜 인생 살맛 나겠다🤭 센세 감사해요!❤️‍🔥

[닝겐11]

오전 7시 / 무조건 엎드려서 자고 인형이나 이불 끌어안고 잠 + 가끔 침 흘림...ㅎ / 쿠니미

[닝겐12]

오전 6시 / 엎드려서 자고 베개 사이에 팔 끼워넣고 잠! / 이와이즈미

[닝겐13]

오전 7시 / 무조건 인형이나 베개나 사람이나 뭐 하나는 붙들고 잠 / 스가와라

[닝겐14]

오전 10-11시/똑바로 누워자도 오른쪽으로 돌아누워서 깸/ 보쿠토

[닝겐15]

오전 11시~오후1시/ 인형 끌어안고 옆으로 누워서 잠 뒤척이다 잠듦 그리고 잠잘 때 칭얼거림/ 오이카와

[닝겐16]

오전 8시 / 옆에 뭔가 있으면 딱 달라붙어서 잠 잠버릇 없고 조용히 잠 / 이와이즈미

[닝겐17]

오전 5시~6시 / 이불 끌어안고 자다가 이불 방향 뒤집어지면 추워서 잠결에 똑바로 하고 다시 잠 / 오이카와

[닝겐18]

6시~8시 / 잘 때 누가 말 걸면 짜증 내면서 대답해줌 / 시라부

[닝겐19]

오전 10시 / 좀 많이 뒤척거리고 새벽에 한시간 단위로 잘 깨는편.. /오이카와

[닝겐20]

8시반/잠버릇 하나도 없고 인형끌어안고 옆으로 누워서 잠/오사무

[닝겐21]

오전 11시~오후 2시 / 따뜻하고 푹신한 곳에 얼굴 파묻고 이불 속에 숨어서 잠 / 이와이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