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는 설정 자체가 너무 고립 된 느낌이야, 뭔가 다온이를 자기 삶의 방향으로 정해 놓은 것 처럼 너무 다온이 밖에 없어 그래서 96화 독백 보면 얘는 다온이를 미워 할 수도 없고, 사랑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그건 아예 불가능해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내가 잡은 캐는 아니지만 스토리 진행 될 수록 마음이 쓰이는? 아직 신재민 서사가 풀린것도 아니어서 ‘얘는 다온이 없으면 안 될것 같다’고 속단하기 이르긴한데 지금 까지 나한테 보인 신재민은 삶의 방향을 이미 ‘정다온’으로 정해버린 캐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