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가가면 안되는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단 한 번도 여자를 연애 대상으로 본 적 없는 사람이란 

게 대화에서 느껴지거든. 

그런데도 만날 때마다 내가 너무 강하게 끌려. 

하 어쩌지….

[우동1]

만날 때만 그런 거면 만날 자리를 피해

[우동2]

친구사이야?

[글쓴우동]

아니

[우동3]

선긋는게좋을듯 본인위해서라도 나도그러는중

[우동4]

보고싶어요

[우동5]

그렇게 강하게 끌릴정도면 내면에 퀴어프렌들리한 성향이라도 있을거 같은데. 좋아하는 마음이 크면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더라구. 헤테로라고 못박을 만한 결정적인 무언가가 아니라 그냥 느낌이라면 천천히 스며들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