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이랑 수현이는 다온이가 둘 중에 한명을 선택하는 게 두려워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음.
각자 생각하기에 다온이가 자기를 선택할 거 같지 않으니까.
수현이는 다온이가 뒤도 안돌아보고 재민이를 선택할 거 같아 두려웠고.
재민이는 다온이가 자기랑 잘 되도 수현이를 신경쓰고 돌아보고 결국에는 수현이한테 갈 거 같아서 두려워서 수현이랑 사귀는 척을 하는 하고 생각을 한 거지.
그리고 요번 유료화 주말에 다온이랑 수현이 또 잔게 아닐까...
근데 다온이를 잘 모르겠어....
너무 결핍된 삶을 살아서 자기를 채워주는 사람을 무작정 쫓는 거 같기도 하고... 스읍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