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구부에 닝이 매니저로 입부 했을때 다들 겨울에 눈속에 파묻혀 있던 토끼를 발견한 느낌이겠지 닝은 온미녀인데 말투도 웅냥냥 거리고 해맑고 말도 잘 듣는 매니저라 다들 티는 안 내도 매니저 부심 가지고 있을듯 그러다가 부원들 부활동 끝나고 집 가는데 먼저 간 매니저가 학교 앞에서 담배 피우다가 오토바이 타고 자기 집으로 가는거 보고 다들 충격 먹었으면 좋겠다.. 담배의 ㄷ 자도 모를 것 같던 애가 불량불량하게 다니는 거 보고 다들 눈 커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