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인생 최대 쪽팔린 기억있다

회사에 교류 많던 팀에 자리났길래 지원했거든… 그 팀 팀장이랑도 아는 사이야 근데 그 팀 팀장+부장이랑 인터뷰에서 시원하게 말아먹고 떨어졌는데 진짜 너무 쪽팔려 ㅠㅠㅠ 영어도 잘 못하고 떨려서 말도 엄청 버벅거리고 누가 봐도 안뽑고싶게 말한 것 같아… 계속 같은 회사 다니니까 교류는 계속 있을건데 그런 바보 같은 행동한 내가 너무 싫다 날 어떻게 생각할까

[행1]

에이 아냐 그냥 긴장해서 그랬구나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프로페셔널한 영어를 구사하지 못 하는 사람들도 많은걸!

[행2]

도전하는 사람! 발전하는 사람! 으로 기억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자~ 충분히 잘하고 있어!

[행3]

괜찮아! 인터뷰 볼때 나도 심장 막 그래서 엄청 떨고 머리 속도 백지가 되는거 같을때 있어 ㅠㅠㅠ 그래서 그냥 면접 예상 질문 달달 외워서 가니까 조금 마음이 편하더라고! 다음에는 그렇게 해보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