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한테 미국 얼른 가시라면서 돌려줄거있다고 하는 정다온. 말은 그렇게했지만 김수현 출국 날짜 다가오니까 불안해짐. 그러다 자기가 여태 부정했던 마음 깨닫고 인정하면서 출국날 공항으로 달려감. 나타나지 않는 다온이 보면서 수현이는 체념한듯한 표정으로 출국하려고 함. 그러다가 정다온이 부르는거지 수현이 형..! 김수현...!!!!! 김수현이 놀라서 뒤돌아보니까 다온이가 있는거임 다온이가 반지보여주니까 허탈해하면서 '조금이라도 기대한 내가 바보지' 하면서 "이거 주려고 나 불렀냐??" 하니까 다온이가 여태 자기가 부정했던 마음 다 인정하면서 자기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거임 그라고 말하는거지 "좋아해요 사랑해요 수현이형" 김수현 그간 수십년의 설움 폭발해가지고 다온이 끌어안고 오열하면서 둘이 사귀는 엔딩으로 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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